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등 외부적 중대 경제 사정으로 대리점을 폐업하면 점주가 공급업자(본사)에 중도해지 손해배상액 감경을 요청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으로 화장품·생활용품·가구·주류·가전 등 12개 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표준대리점계약서는 거래 당사자들이 계약 때 참고해 법 위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만, 예방접종률 정체 등으로 1월 1주차(1~7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9.92%로 0.8%p 올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908명으로 전주 수요일(발표일)인 11일(5만4343명)보다 1만7435명(32.1%) 줄었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490명, 43명이다. 전날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353명) 중에선 15명이 확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은 독감처럼 국가예방접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라면서 “중저소득 국가들도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프리미엄 백신보다 저렴한 우리 백신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유코백-19’의 해외 비교임상 3상 백신 투여를 완료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필리핀에서 각각 2500명과...
김인태 신임 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단지역인 반월·시화, 구로·가산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됐다. 풍부한 현장경험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모험자본 공급 확대라는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운영 신임 부행장은 검사본부장을...
응급의료체계 24시간 가동...병 의원·약국 순번제 운영소방방재청 1월 20~25일까지 주거 취약시설 집중 점검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 및 음주운전 단속 강화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보건부터 교통, 화재 등 전 분야의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연휴 기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른바 '중국 여행자를 위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지침' 이름의 공지를 보낸 주재 대사관에는 현재까지 미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캐나다가 포함된다고 홍콩 명보는 전했다.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의 경우 현장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이 나오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이번에 발표한 방침은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지난달 말 중국은...
수성샐바시온은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이 칠레의 메이저 방송국인 Chilevision(CHV)에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CHV은 지난 2020년 기준 칠레 시청자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ViacomCBS)’에 인수됐다.
코빅실은 1일 2~3회 분사만으로 비강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인도 등 23개국서 홍역 유행 중장기적으로 경제 발전에도 악영향 우려
전 세계가 수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중한 사이 유아에게 필수적인 다른 백신의 예방접종 지연이 발생했다고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홍역, 소아마비, 3종혼합(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의 1세...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억눌렸던 항공 수요가 설 연휴에 집중되면서 관련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공정위는 보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피해 사례를 보면 항공권의 경우 전자상거래로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항공기 운항이 지연·결항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일부...
감염자의 증세가 중증 진단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나이가 65세를 넘고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았으며, 비교적 심각한 만성 질환이 있으면 중증 사례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응 전략의 초점을 감염 예방에서 건강 보전과 중증 예방으로 전환한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보건당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과 고령자의 허혈성 뇌졸중 발병 간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와 예비조사를 진행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는 1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이날 CDC의 준실시간 감시체계인 미 백신안전데이터링크(VSD)가 안전성 우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이 만 4세 이하 영유아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13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기초접종이 가능한 나이는 만 5세 이상입니다. 하지만 생후 6개월에서 4세에게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 40만 회분이 전날 국내에 도입되면서 영유아 접종의 길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16일부터 에코플러스 시스템(http://ecoplus.keiti.re.kr/)에 제출하면 된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코로나 사태는 완화되고 있지만 물가·환율·금리의 3고 현상으로 수출산업의 위기가 여전한 상황"이라며 "지원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작게나마 환경산업 수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정부는 마스크가 충분히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상황이 안정적일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며 “마스크가 불편하다는 국민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해제하는 것은 방역이나 건강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벗으면 고위험군의...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즈라이트 탑승객의 절반 이상이 인천~클락 또는 인천~마닐라 등 평균 비행시간 4~5시간 정도의 중거리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운항 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노선에서 편리한 여행을 원하는 40~50대 고객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내년에 도입할 차세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수급이력이 없는 가구가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최초 1회에 한해 생계지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주변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커질까 봐 우려된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기준...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를 거부하며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공황장애 약 때문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 씨(41)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평소 먹는 공황장애 약을 아내가 가지고 있어서 약을 가지러 가려고 했다”며 “도망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서비스의 시행은 아직은 어려울 전망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한 귀성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고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20%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서 국내에 입국한 인원은 총 6396명이다. 이 중 5617명이 검사받아 1100명(19.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체류자격별로...
2021년 봄에 시작된 코로나 예방접종이 3년째로 접어들었다. 최근 시행 중인 5차 예방접종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이미 걸려서인지 맞는 사람이 확연하게 줄었다.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이상이 없는지 예진을 해야 한다. 예진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안 아픈 사람이 거의 없고, “괜찮습니다. 건강합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좀처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건강하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