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의 돌발적인 ‘취중 키스’와 태주가 강심의 가슴에 ‘나쁜 손’을 얹은 해프닝,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신 후 ‘동침’한 사건은 목석같던 이들의 가슴을 두방망이질 치게 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오매불망 ‘차실장’만을 바라보는 태주, ‘상무님’과는 연애할 수 없다고 못을 박은 강심이 이로써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귀여운 연애 전선에...
또한 아무것도 모른 채 키스로 화답하는 권율의 모습은 윤소이의 복수가 더욱 뜨거워질 것을 예감케 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권율의 진실한 마음까지 이용하며 복수심을 불태우는 그녀가 앞으로 펼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윤소이는 이전의 독기를 품고 있던 차가운 모습과는 달리 술에 취한 척 권율을 유혹하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해...
‘못난이 주의보’ 신주영(신소율 분)이 취중 키스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ㆍ제작 (주)신영이엔씨)’ 45회에서는 BY그룹 홍보실장이자 나상진(이순재 분) 회장의 외손녀 신주영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목석같은 남자 공현석(최태준 분) 검사에게 술김에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신주영은...
드라마 한 관계자는 "하나와 윤아는 서로 닮은 점이 많다. 계속되는 촬영으로 힘들 텐데 언제나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 사이에서는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랑비' 9회에서는 서준과 하나의 취중 키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욕망커플’ 장일(이준혁 분)과 수미(임정은 분)는 도발적이고 아찔한 취중키스를 펼친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선우와 지원의 모습을 보며 분노가 폭발한 장일이 괴로운 감정을 수미에게 쏟아내며 강렬한 ‘취중 키스’를 퍼붓는다. 농밀한 두 사람의 키스는 엇갈린 사랑과 자신의 채울 수 없는 욕망의 감정을 폭발시키듯 격정적이며 처절한 슬픔을 고스란히 담고...
영화 '그랑프리'를 통해 기수로 변신한 이들의 영화 속 취중 키스신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이중 빗속 취중키스는 영화 개봉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
김태희는 '빗속 취중키스가 사탕키스를 능가할 것 같은가'에 대해 "확실히 능가할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김태희는 "항상 작품 속에서 소극적인 키스만 해왔다. '아이리스' 때도 내가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소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