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총 62명),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총 30명), 강원 평창군 스키장(총 11명), 충남 보령시 대학교(총 21명), 충북 제천시 종교시설(총 23명), 전북 김제시 요양원(총 71명), 대구 중구 종교시설(총 22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사망자와 위중·중증환자가 급증세다. 사망자는 612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증가했다....
기존 발생지역 중 사과 주산지인 충북 충주, 제천은 지난 겨울철 이상 고온과 봄철 병 발생에 적합한 개화기 기온·습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꽃 감염이 증가해 질병이 확산했다.
배 주산지인 경기 안성, 충남 천안은 이전 연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궤양 등에서 병원균이 활성화해 인근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처음 발생이 확인된 경기 광주, 양주...
이 밖에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는 75명으로 3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 및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모임 관련 확진자는 각각 68명으로 13명, 37명으로 10명 추가됐다. 경북 경산시 음악대학(추가 12명, 누적 37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추가 15명, 누적 63명) 관련 확진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방대본은 11월 신규 집단발생 사례 118건의...
도내 교직원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9명이 자가격리됐다. 수험생 중에도 2명이 확진됐고, 28명이 자가격리됐다. 또 수능 시험장인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 등 교직원 2명이 확진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좀 더 (방역이) 강화된 시험장 관리를 위해 해당 교사들을 재택근무에서 제외했다”고 해명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 확진자 15명이 추가(누적 55명)됐다. 해당 사례는 음식점, 학교, 좌담회 등으로 추가 전파됐다. 지역별로는 충북(34명), 강원(14명), 인천(5명), 대전(2명) 등으로 번졌다. 경북 경산시와 부산 연제구에선 음악대학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각각 24명, 15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부산·울산 장구 강습과 관련해선...
선정 지자체는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진도, 경북 문경, 경남 창원 등이다.
이로써 지난 2018~2019년까지 3차에 걸쳐 선정한 상권 12곳을 포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20곳이 됐다. 중기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총 30곳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상권 르네상스’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에 활력을...
비수도권은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 15명(누적 40명), 전남 장성군 군부대와 관련해 17명(누적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가축 감염병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가금동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이 됐고,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 모임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27일 첫 확진자(군인)가 나온 전남 장성군 군부대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모두 군인이다.
집단발병이...
또한 서울 강남구 연기학원(누적 27명),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 모임(18명), 제천시 김장모임(14명) 등 곳곳에서 새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부산-울산 장구 강습(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61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49명) △충남 공주시 푸르매 요양병원(4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충북 제천에서는 김장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나왔고, 청주에서는 당구장 모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과 가족 등이 전북, 광주, 경기 등 전국에서 나왔다.
부산과 울산에서는 장구 강습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주변으로 퍼져 이날만 36명이 추가 확진 돼 총 확진자가 89명으로 증가했다.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도 계속...
충북 제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27일 제천시청에 따르면, 이날 관내 1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제천시에서 9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제천 8번,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김장 모임...
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5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6일에도 8명이 추가됐다.
제천시청에 따르면,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제천 8번째 확진자 관련이다.
전날 인천 미추홀구 188번 접촉자로 분류된 60대(제천 5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충북 제천에서 김장 모임에 참석한 일가족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제천시청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188번 접촉자로 분류된 60대(제천 5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의 가족인 손자(제천 6번)도 양성으로 나왔다.
인천의 확진자 포함해 8명은 지난 13∼14일 제천 5번 확진자의 집에서 김치를 담갔다.
방역당국은 신규...
휴온스가 24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점안제 전용 ‘휴온스 제2공장(제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전문성과 생산력 증대를 위해서다.
제2공장 준공에는 총 약 400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1만8142㎡에 연면적 1만2633㎡ 규모의 생산동과 물류센터가 건설된다. 완공은 오는 2022년 1월로, KGMP 인증을 받아 2023년...
휴온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전문성과 생산력 증대를 위해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점안제 전용 ‘휴온스 제2공장(이하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2공장 준공에는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고, 부지 1만8142㎡에 전체면적 1만2633㎡ 규모의 생산동과 물류센터가 건설된다. 완공은 2022년 1월로, KGMP 인증을 받아...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 출연 등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반건설은 강원 평창군과 경북 의성군, 충북 제천시 등에도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 재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사에 대기업형 복지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5곳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복지포인트몰’이라고 불리는 동반성장몰은 도입 자체로도 해당 기업의 복지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