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여성대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여성 관련 공약들을 차분하게 스크린하고 있다”며 “(공약을)만들어 놨고,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후보는 "임신출산 걱정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임신출산 전 건강보험 △난임 지원 △출산 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서비스 등의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청년들은 희망을 잃은 지 오래고, 대한민국 출산 시계는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그런데도 현 정권은 경제무능, 안보무능, 백신무능에다가 권력 사유화를 통해 내 편 지키기, 내 편만 살찌우기에 몰입했습니다.정권에 기생하는 소수의 권력자만 배불리는 부패한 정권,표를 얻는 데만 모든 정책이 집중된 선동가들의 정권,거짓이 밝혀져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호통을...
공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선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가족부 개편, 싱글파파·싱글맘 등 한부모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20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입시 비리 암행어사제(신고센터 운영 및 직권조사 강화)’ 도입, 비리 확인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대학 정원 축소, 관련자 파면 의무화 등), 노조 고용세습 차단 등을 통해 공정한 입시...
"국가가 아이돌봄을 든든하게 보장해야""일과 가정 맘편히 병행 가능토록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사 10번째 국가찬스 공약인 '아이돌봄 정책'을 공개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고, 마음 편하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돌봄을 위한 4가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두번째 공약으로 보육 정책 카드를 꺼냈다.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보육지원 풀패키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전 총장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산 이후 초등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정부지원과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공급하겠다...
또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중 기본생활 지원시설 수를 현재 전국 22개소에서 2030년까지 최소 4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호기간도 현행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출산단계에서는 미혼 한부모와 청소년 부모에게 조건 없이 산후도우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사업의 경우, 미혼 한부모와 청소년 부모에 대해서는...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가와 사회의 역량을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고, 기존의 관습을 벗어나 대담하게 제도를 고쳐야 한다"라며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다자녀 기준 완화 △돌봄 국가책임제 △출산 인프라 확충 △육아휴직 강화 △돌봄노동 개혁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등...
그가 내세운 '33정책'은 현금 살포 공약으로 △18세 이상 매월 150만 원 평생 지급 △결혼수당 1억 원 지급 △주택자금 2억 무이자 대출 △출산수당 1인당 5000만 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허경영 대표는 그러면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강여중 대교그룹 창업자 등 시작은 미미했지만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인을 함께...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 강화(장롱면허 되살리기)’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1~6일까지 온라인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62명 여성은 8일부터 서울시, 지역 종합병원ㆍ어린이집ㆍ여성인력개발기관...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출산율이 급감하며 인구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대 35만 명 수준이었던 20세 남자 인구는 2025년 약 23만, 2035년 약 22만, 2040년 약 15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모종화 당시 병무청장은 저출산 여파로 2032년부터 연간 필요한 현역 자원을 모두 충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징병제는 기술과 전문성이...
해결을 공약으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26일 오전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비대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라는 권력에 대한 사사로운 욕심은 조금도 없지만, 시대의 문제들을 해결해내겠다는 의지와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면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부지게 강조했다.
그는 "저성장, 저출산, 불평등은 코로나 위기를...
이어 "덧붙여 1자녀 출산 시 5000만원, 2자녀 출산 시 5000만원 더 추가해 최대 3억원까지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예산은 연간 1백만 가구 기준 4조 원으로 추산되며 10년 후 상환, 용도는 주택구입자금과 전월세보증금으로 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이자 대출 공약은 앞서 원 전 지사가 1호 공약으로 발한 ‘반반주택’과...
이후 정장으로 갈아입은 뒤 빨간색 앞치마를 두른 허 대표는 ‘난세영웅 허경영’이라는 현수막을 앞에서 "당선되면 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을 주고,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 원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결혼하면 1억 원과 주택자금 2억 원, 출산하면 1인당 5000만 원을 주겠다고도 했다. 그는...
전일(16일) 이재명 지사는 '성평등 정책 발표'에서 △만 11~18세 모든 여성 청소년 대상 생리대 구입비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모델 전국 확대 △출산휴가ㆍ육아휴직 자동등록제 등을 공약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박용진 의원도 "(청소년 생리대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전국화 모두) 매우 훌륭한 제안이다. 전국적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대선 주자로선 사실상 처음으로 내놓는 저출산 공약이다. 유 후보는 부모 모두에게 육아 휴직 3년을 제시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재원 부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선 구체적인 추계를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5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저출생과 저성장”이라며 “그 중...
구체적인 공약 등은 다음에 발표할 전망이다. 열린캠프 관계자는 "공약 발표는 차근차근 분야별로 하게 될 것"이라며 "(출마 선언은) 큰 방향성이나 비전을 보시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최 후보의 출마 선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 힘' 예비후보 최재형입니다.오늘은 제 인생의 남은 모든 것을 던질 대통령 선거...
원 지사는 "실제 거주하는 보금자리를 출산 등으로 늘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양도세가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매매가 5억의 18평 아파트에서 신혼을 시작한 부부가 아이가 둘이 생겨 24평으로 옮기려고 해도 집 팔고, 양도세 내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원 지사와 함께 이번 공약을 마련한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자와 만나...
그런데 작년 출산율은 0.84명이다.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계속 늘고 있다. 보험료를 내는 생산가능인구는 계속 줄고, 연금 받는 노인은 급증한다. 곧 연금 지급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정부가 연금 개혁의 시늉을 내긴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소득대체율 45%를 40%로 낮추고 보험료율을 9%에서 15%로 올리는...
안 전 시장은 코발트블루 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출마 선언과 함께 자신의 공약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 도시를 건설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근무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규제는 네거티브시스템으로 전환하며 강성 귀족노조는 국민과 근로자를 위한 노조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대선 후보였던 홍 의원은 마크롱 당선인의 경제, 노동 정책과 본인의 공약이 닮아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인뎁스 보고서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풀어가야 할 4대 시대정신으로 △성장과 중산층 재건의 미래 '번영' △정치개혁과 특권 배제를 위한 기회의 '공정' △노후와 약자 보호를 위한 국민 '안전' △편안한 육아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개인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