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다"며 "현실에 대한 인지가 중요하고 상대가 큰 고통을 입는 사실을 규범화하고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디지털성범죄 'n번방 사건'을 최초로 밝혀낸 '추적단 불꽃'의 활동가 박지현씨와 '디지털성범죄 추적 연대기'를 주제로 논의했다. 박 씨는 현재 민주당 디지털성범죄근절특위 위원장으로 영입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열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담 'N번방, 디지털성범죄 추적 연대기' 행사에 참석,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명심 선언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정춘숙 여성위원장, 이재명 대선 후보, '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박지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추적단 불꽃 활동가). 국회사진취재단
추적단 불꽃 대학생들이 공익신고로 받은 피해는 없다. 경찰은 이들의 신변 보호 요청 의사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조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변 보호를 위해 이들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워치는 손목시계 형태의 전자기기로, 버튼을 누르면 즉시 112 신고가 되고 자동 위치추적이 된다. 신변 보호자가 있는 곳으로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1MHz(서울)
브라질 ‘한 달 만에 3000명’, "코로나19 대책으로 빚어진 정부 갈등 심각해"
- 손정수 씨 (브라질 교민)
日 병원·복지시설 중심 집단감염 확산, “도쿄 긴급사태 선언 임박해”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n번방 세상에 알린 대학생 '불꽃' “끝까지 n번방에 남아 응징할 것”
- 추적단 불꽃 (N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