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서 1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은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캐리비안 축제 첫날이었다. 총격은 축제 개막 후 새벽 알렉산드라 공원 인근 모스사이드 거리에서 발생했다. 다친 사람들은 10대 두 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고 이중...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총격 난사 사건으로 20대 남성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토론토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주거지역인 그릭타운 댄포드 거리에서 검은색 모자와 옷을 착용한 용의자가 빠른 걸음으로 인도를 걸으며 주변 카페 또는 레스토랑을 향해 3발의 총격을 가했다....
미국 총기난사 역사상 가장 많은 이를 학살한 2007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은 한인 이민자 조승희다. 그의 누나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을 나와 미 국방부에서 일했다.
한 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수백, 수천으로 불어나 결국 나라를 통째로 삼킬까 걱정인가. 1994년 난민조약에 가입한 한국에는 이미 800여명의 난민이 살고 있으며, 인도적 체류자는...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의 지역신문 편집국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날 오후 5시께 메릴랜드 지역지 ‘캐피털가제트’ 편집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30대 후반의 백인 남성이라고 전했다. 용의자는 산탄총을 이용했으며 범행 후 경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산타페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총기 난사를 막기 위해 우리의 권한을 이용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텍사스주 총기 난사 사건을 보고 받고 “불행히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해야겠다”...
그는 교장이 자세를 낮추고 밖으로 탈출하라고 소리를 지를 때 휠체어에 탄 학생을 도왔다. 파리나는 “교장 외에 교사가 실제 상황이라고 외칠 때야 총격 사건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주에서는 작년 11월에도 26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있었다. 당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 패트릭 켈리(26)는 도주 중 사망했다.
내슈빌시 돈 아론 경찰 대변인은 이날 오전 3시 23분께 내슈빌 남동부 외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애초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에 실려 간 식당 직원이 끝내 사망해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식당 직원을 포함해 사망한 피해자 4명 모두 20~29세다.
용의자는 가게 밖 주차장에서 갑자기 총기를 난사하며 가게 안까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 본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총격범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샌 브루노 경찰은 3일(현지시간) 여성 총격범 나심 아그담(39)이 유튜브 본사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그담은 범행 당일인 3일 아침 인근 사격연습장을...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내에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규제에 회의적이었다. 총격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트럼프는 그 원인을 정신병에서 찾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론이 악화하자 지난주 ‘범프 스톡’을 금지하는...
이번 LA 고교서 총격 위협을 적발한 것은 14일 미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 난사 사건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 학교 퇴학생 니콜라스 크루스는 AR-15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17명을 숨지게 하고 10여 명을 부상시켰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총기 규제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 은행 등 기업들이 총기를 규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워싱턴이 아닌 월가가 총기 규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17명이 사망한...
총기 소지 신원조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지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더 나은 방안을 찾고자 여러 요인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들어 학교에서 잇따라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자 학생들이 규제강화를 외치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 총기규제 시민운동가들은 학생들의 시위가 총기규제에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에 위치한 파크랜드의 마조리스톤맨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학교에서 이날 오후 3시 전 총격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당국의 로버트 런시 교육감은 “총격 사건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아직 정확한 집계가...
이탈리아 중부 도시 마체라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을 겨냥한 것으로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공영방송 RAI의 보도채널인 RAI뉴스24는 이날 오전 11시께(현지시간) 마체라타 도심에서 운행 중인 소형 차량에서 보행자들에게 총탄이 발사됐다고 전했다.
일간 코리에레 델레 세라는 이 사건으로 4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이라고...
“이번 방한 기간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 국민에게 안심을 주시고, 한반도 전체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만들어 주실 것을 국민은 다 함께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단독정상회담 때 밝혔던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 위로와 내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축하인사를 재차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제1침례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소 26명이 범인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약 20명이 부상했다고 5일(현지시간) CCN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들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발생했다. 텍사스 공공안전부는 5세에서 72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조세회피 의혹을 다룬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파라다이스 페이퍼스(Paradise Papers)’에 트럼프 측근들이 무더기로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CNN방송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께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수십 명 이상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 정확한 부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환자들은 현재 샌안토니오의 유니버시티병원과 브룩육군메디컬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은 이날...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는 거짓 정보가 퍼지면서 공항이 일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USA투데이는 컴퓨터 거래 시스템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증시 혼란으로 이어진 2010년 5월 6일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순간적인 폭락)’를 상기시켰다. 당시 한 뮤추얼펀드의 초단타 거래 여파로 다른 거래 자동화 시스템이 일제히 매도 주문을...
‘역대 최고의 무대’, ‘역대 최고의 가수’,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 등처럼 말해야만 “지나온 과거의 시대를 돌아보아도 이만한 무대, 이만한 가수, 이만한 사건이 없다”는 뜻이 된다. ‘역대급 무대’, ‘역대급 가수’, ‘역대급 사건’이라고만 하면 “지나온 시대급 무대, 지나온 시대급 가수, 지나온 시대급 사건”이라는 꼴의, 말 아닌 말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