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트협회 등 소상공인 단체 20여 개로 구성된 '불공정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 전국 투쟁본부'는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에서 1차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먼저 카드사들의 마케팅비 지출 구조를 지적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올해 상반기 마케팅 비용으로 3조2459억 원을 썼다. 2015년 4조8215억 원, 2016년 5조3408억 원, 2017년 6조724억...
소상공인연합회는 8·29 총궐기 대회 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소상공인 공정경제 환경 조성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 등의 3대 원칙을 5일 제시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사업장 최저임금 제도개선 조속 시행 △소상공인 기본권 보장 △소상공인 영업기반 환경 조성 △소상공인이 존중받는...
소상공인연합회가 8.29 총궐기 대회 이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협동조합은 29일 오후 4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의 총궐기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생업을 뒤로 하고 거리로 나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절실함을 호소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은 또 최저임금 인상의 반대를 주장하며, 근로자와의 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동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생존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29일에 소상공인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불과 1년 넘는 기간 동안 29% 인상된 최저임금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항의와 분노를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운동연대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과 공익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요구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안을 외면한 채 2019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9일을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등 불복종 운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연합회는 광화문에 ‘소상공인 119민원센터’를 설치해 최저임금 인상 등에 관한 불만과 피해사례를 받을 계획이다.
◇ 소매판매액지수 지역·업종별 천차만별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이에 따라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통해 뭉친 단체들과 함께 2년 만에 29% 오른 최저임금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오는 29일을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대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연합회는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 매장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나와 총궐기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2019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상승한 8350원으로 결정되자 생존권을 위한 단체행동에 돌입하기로 한 것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갖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대는 동참하는 각계 성원을 모아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 무효 국민 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느냐"며 세월호 인양을 반대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세월호 인양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연대는 동참하는 각계의 성원을 모아 오는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중 광화문 등 지역별 거점에 ‘소상공인 119 센터’ 천막 본부를 설치하고, 최저임금 문제 등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총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5인 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의협 쟁점은 ‘비급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차 총궐기 대회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
급여화 및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선 등의 안건을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파업은 유보하되 오는 29일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달 20일에는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집회인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 바 있다.
의협에서 거론하는 집단행동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시위, 전일 또는 반일 집단휴진 등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반발은 정부가 문재인 케어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정책을 애초 예고한대로 4월 1일부터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의협은 복지부에 의료계와 협의 없이 강행된 상복부...
우 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반대하는 민노총의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석했다가 다른 참가들과 함께 도로를 점거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민중 총궐기 대회 참가자들이 서울광장 앞 차로를 점거하자 오후 3시께 버스를 이용해 차벽을 쌓았다. 우 씨는 조사 결과 차벽을 쌓은 이후에 집회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간부인 권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도로를 점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경찰이 당시 차벽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현장 인근의 도로를 통제했어도 집회 참가자들이 신고된 행진경로를 현저히 벗어나 진행해 초래된 결과"라며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 원을...
하지만 10일 비대위 측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주최해 의사와 의대생 3만 명이 '문재인 케어 반대' 궐기대회를 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또 한차례 만남을 갖게 됐다.
이날 권 차관은 "오늘 회의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촛불항쟁 1주년 대회’ 에 함께 참여했던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9시 10분께부터 사드철회, 세월호 진상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반대 등을 주장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다. 투쟁본부 측은 이날 행진에 5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도 같은 시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을 비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