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1차 청년ㆍ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가구를 공급한다....
실제로 청약제도 개편이 있었던 3월에도 분양 예정 물량과 실제 공급량이 큰 차이를 보였다.
2월 28일 조사한 올해 3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1만6281가구, 일반분양은 1만1805가구였다. 하지만 3월 29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총 1487가구(공급실적률 9%), 일반분양 958가구(공급실적률 8%)로 집계됐다. 예고된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지난해 12월 27일 1순위 청약 접수 당시 959가구 모집에 2923명이 접수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은 아니었지만, 당시 분양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양호한 계약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됐다.
단지는 매교역 역세권 입지에 도보권에 초·중·고가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및 화성·기흥캠퍼스, 광교테크노밸리...
청약홈 개편으로 3주간 개점휴업에 돌입했던 분양시장이 영업 재개를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그간 밀렸던 분양 물량이 4월 총선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부부간 중복청약 허용 등 청약제도를 크게 개정하면서 아끼던 청약통장을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
분양 시장에서 청약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근로자들의 구매력이 높으므로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형성한다. 동시에 근로자들이 꾸준히 유입하고 세수가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R114 자료에...
특별공급 당첨은 가구 별 1회에 한정돼 C 씨가 결혼하면 특별공급 청약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기존 청약제도에서 내 집 마련의 발목을 잡는 '결혼 패널티'로 여겨졌던 주택청약 제도가 크게 개선됐다. 최대 1억2000만 원이던 부부합산 소득기준이 1억6000만 원 선까지 대폭 완화됐다.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인정돼 높은 가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부부...
평소 청약에 관심이 많아 거주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을 빠짐없이 살펴보던 중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이 신설되고 다자녀 특공의 요건도 완화된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신청 가능해 계속 떨어졌지만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A씨의 경우에 앞으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뿐만 아니라 신생아 특별공급...
◇청약 단지(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 1곳에서만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3곳)
당첨자를 발표하는 곳은 3개 단지다. 1일에는 인천 중구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민간임대)'가 당첨자를 알린다.
3일에는 전북 김제시 '김제지평선(행복주택)', 전북 익산시...
신혼부부와 신생아가 있는 가구의 청약 허들이 낮아졌다. 25일부터 청약홈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제도 개선의 첫 수혜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수혜의 첫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로 나타났다.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최근 수원·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0억 원에 육박하는 단지에도 수천 명의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에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원에 공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368가구 모집에 4442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이 밖에 위례신도시 역시 조성 초기에는 저조한 청약 경쟁률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최근에는 집값 급등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곳인지, 개발계획의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등을 통해 그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구 유입과 개발이 확정된 곳 가운데 분양을 앞둔...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엔 사전청약 공고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계획변경 승인 이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를 완료해 2025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할 계획이다”며 “2028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주거안전 및 주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단지가 일반 아파트보다 청약경쟁률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는 총 67곳으로 가구 수는 2만2053가구로 집계됐다. 이 단지들의 1순위 청약에...
보증금 7억 원과 월 400만 원에 달하는 생활비를 지불해야 함에도 지난해 청약에서 최고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그룹 산하에 있는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과 전략적 제휴가 가능하다. 때문에 의료, 쇼핑, 유통 등을 연계해 복합 개발하는 실버타운 사업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정부 발표와 맞물려 시니어 사업을 신규...
사업설명회 참여 및 질문사항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또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택매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준공형주택 매입은 건축돼 사용한 지 5년 이내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등이 대상이며 매입가격은 토지는 감정평가, 건물은 재조달원가의 90%로 산정한다. 이때 건물 가액은 건물감정평가액(거래사례비교법)...
선별 청약 경향이 강해진 상황에서 역세권, 직주 근접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이 두드러졌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승으로 기존 미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시각이 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수원시에 공급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에 일반분양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보다 2098가구,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72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많은 편이다. 서울은 9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이번에 착공한 주택물량은 인천계양지구 전체 28개 주택블록 중 20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A2블록과 A3블록의 2개 블록 1285가구다.
인천계양지구는 2019년 10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1년 6월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이후 20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해 주택건설을 위한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이 단지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DL이앤씨가 시공에 나선다. 특히, 부산 금정구 일대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드문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지역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지난해 경기 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위권 단지는 모두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호재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분양시장 수요자들을 끌어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모두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