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청룡영화제가 후보자와 후보작을 발표했다.
7일 청룡영화제 측은 영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심단 대상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한 15개 부문의 후보작(자)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부문에 노티네이트된 작품은 ‘관상’이다. ‘관상’은 최우수 작품상부터 감독상(한재림), 남우주연상(송강호), 남우조연상(이정재, 조정석), 여우조연상(김혜수), 미술살...
'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여자조연상 한 부문에서만 수상을 한 '도둑들'도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33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낼지 귀추가 쥐목된다.
이밖에 멜로 열풍을 이끌었지만 '49회 대종상'에서는 빛을 못본 '건축학개론'과 '공모자들' '내 아내의 모든 것' '댄싱퀸' '바람과...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후보작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의 부문별 후보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네티즌 투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21편의 작품이 엄선됐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10일 청룡영화상 측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청룡영화상은 출품제가 아니라 일정 기간에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해당작들의 출품 의사 여부와 후보작 선정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1997년 ‘초록물고기’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청룡과 인연을 맺어온 이창동 감독은 직간접적 경로를 통해 이번 영화상 불참 의사를 강력히 밝혀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