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위례신사선 등 광역교통망까지 환승이 가능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서울도시철도 건설’ 반세기를 맞는다. 서울도시철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강남구에서 온 이모(42) 씨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청량리 역세권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데 마침 해링턴 플레이스가 첫 분양을 진행해 방문했다”며 “GTX-B, C 노선 등과 얼마 전 발표된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00만 원대며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개발호재 중에서도 단연 주목도가 높은 사업은 GTX-B노선이다. 올해 인천경제청은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길이 80.1km 노선이다. 노선이 향후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공급과 함께 청량리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며, 분양을 기다려 왔던 대기 수요층이 많아 단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량리 주변은 개발호재가 많고, 향후 추가적인 정비사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곳은 후암용산, 청량리, 자양, 금호옥수, 월계, 방학, 정릉, 홍제, 합정서교, 화곡1, 낙성대, 노량진, 목동2, 대림, 천호 성내 등이다.
지난해 3월 발표된 '2030 서울생활권계획'은 서울을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고 2022년까지 서울시 전역 116개 소외·낙후된 지역생활권 60여곳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2030...
인근 청량리 역세권 개발과 동반해 동대문 주거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22일 동대문구청에 관리처분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경3구역 재개발은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7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에는...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오랜만에 나오는 서울 도심에 나오는 신설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량리. 상암 등지는 최근 업무·상업시설 개발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우선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가장 큰 변수다. 이번 발표의 가장 큰 사업인...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구도심은 인프라가 탄탄하고, 대기 수요도 풍부하다”면서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밀려 노후화,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최근들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으면서 이제 신도시 못지 않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인천 계양, 서울 청량리...
서울 동대문구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던 청량리 재개발 사업이 탄력받으며 아파트값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주민 사이 견해 차이와 사업시행자 변경 등 이유로 미뤄지던 재개발 사업이 물꼬를 튼 것이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 경제만랩은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해당 노선은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목동선(신월동~당산역),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우이신설선 연장선(우이동~방학역) 등 4개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에 위치한다. 2022년 착공 목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지하 경전철을 구출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4개 노선 총 길이는 27.5㎞, 사업비는 약...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GTX 파급효과가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청량리, 망우, 용산, 연신내, 양재 등에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동현 센터장은 “경기불황, 인구감소 및 가구 분화 여파로 실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서울 도심지 소재 역세권 소형아파트에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GTX 파급효과가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청량리, 망우, 용산, 연신내, 양재 등에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토지…보상금 풀리고 교통망 개선…올해 부동산 이슈는 ‘땅’
전문가들은 2019년 토지 시장이 달아오를 것이라는 데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만...
청량리· 서울역· 여의도에 역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직장이 있는 사람의 구미를 당기게 할만 하다.
문제는 GTX 가운데 B노선의 사업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점이다. 정부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생략해서라도 다른 노선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채산성이 떨어지면 사업체 선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 돈으로...
앞서 A 노선 관련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주변에 영동대로 지하 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함께 추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 GTX · KTX와 같은 철도망 7개 노선이 교차함으로써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 이 일대는 앞으로 한국의 중심이 될 것으로 얘기다.
다음은 청량리다. 이곳은 교통망이 좋은데도 생각만큼 주목을 받지 못했다.
서울...
국토부는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21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노선은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km(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