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민생을 챙기고 경제 회생에 필요한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있는 건 탐욕에 눈이 먼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정당들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 퇴출이 마땅한 사람들이 이중등록제로 지역구에 출마하고 비례대표로...
그는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이끌고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비전으로 삼는다고 소개했다. 그는 "요약하자면 청년보수, 중도보수, 탄핵극복보수, 공정보수, 새롭고...
진상원씨 △청년단체 ‘당당위’ 대표 문성호씨 등이 참여했다.
변혁의 신당 출범이 공식화함에 따라 바른미래당은 1년 10개월 만에 다시 쪼개지게 됐다. 출범 당시 내세웠던 ‘대안 정당’, ‘제3지대’ 등 정치적 실험의 실패를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바른미래당은 지난해 1월 18일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의원이 ‘건전한 개혁보수와...
앞서 열린 총선기획단 발족식에서 심상정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개방 경선제와 청년 비례할당 20% 도입을 실현하는 세부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장을 맡은 이정미 의원은 "50대, 남성, 변호사가 대한민국 국회 평균적인 얼굴이다. 우리 국민의 1%도 되지 않지만 나머지 모든 사람들의 일을 결정한다"며...
머리 깎고 단식하고 국회를 마비시키고, 이게 정상적인 정당인가”라며 “선거법은 우리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다. 선거법, 검찰개혁법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을 만큼 참았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반드시 정치개혁, 사법개혁, 선거개혁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콩의 친중파 정당 가운데 최대 세력을 자랑하는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은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개표 결과가 나온 후보자 중 21명이 승리를 거뒀으나, 156명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반면에 범민주 진영에서는 공민당이 전체 36명 후보 중 32명이 승리를 따냈고, 노동당은 7명 후보자 전원이 승리했다.
젊은 층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이 같은 결과를 불러온...
실제 민주당내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세대를 대표할 청년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당 내에서 오랜 기간 기득권을 지켜온 86그룹에 대한 용퇴론이 거론되고 있다. 임 전 실장보다 앞서 불출마 선언을 했던 이철희 의원도 “86세대가 2000년쯤부터 국회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얼추 20년은 했다. 이제 물러나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2030 맞춤형’ 공약을 내놓으며 젊은층 표심을 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음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20~30대의 표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며 ‘청년층 공략’에 뛰어들었다. ‘조국 사태’로 등을 돌린 젊은이들의 표심을 여당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변혁 내 이견이 있는 것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는 "15명 변혁 소속 의원과 여기에 권은희 전 최고위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김철근 대변인까지 모두 동의해서 출범시켰다"며 "변혁 내부에서 만장일치로 출범한 정당성 있는 기구라는 점을 분명히한다"고 답했다.
신당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의원도 "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당 외부에서는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와 함께 프로게이머 출신 진보 유튜버 황희두 씨가 ‘청년 또는 여성’으로 참여하게 됐다.
민주당은 다음 달 10일께 정기국회가 끝나면 곧바로 선거대책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조국 정국’ 이후에 당 일각에서 지도부를 겨냥한 쇄신론이 제기되자 이해찬 대표가 최근 조기 선대위...
“1년여에 걸친 고민 끝에 저와 함께 투쟁하는 노동자들, 변호사들과 함께 정의당에 입당한다.”
‘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는 권영국 변호사가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을 포함한 노동활동가·청년변호사 9명과 함께 2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입당식을 가지면서 “탄력근로제 확대와 파업 시 직장점거 전면 금지 등 문재인 정부의 노동법 개악 추진으로...
방지하고 정당의 잦은 보이콧을 막을 벌칙조항도 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소환제 도입과 국회의원 윤리 강화방안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 원내대표는 경제 정책의 키워드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동자·기업인 상생협력 △수도권·지역, 도시·농촌의 균형발전 △기성세대·청년, 사회적 약자·소수자 공존 등...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들은 건의사항으로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의 문제점 △규제 개선 △기회의 균등 △지적재산에 대한 정당한 평가 △임대차보호법 개정 △최저임금 및 주 52시간제 문제점 등을 언급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진입 장벽이 높아 실질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민국...
정 의원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지금의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고, 그때를 대비하려면 ‘준비된 청년’이 많아야 한다”며 “10대부터 정당 활동을 통해 충분한 정치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늦깎이 비례대표 의원이지만 남은 20대 국회에서 정 의원의 역할은 작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문재인...
청년와 여성을 위한 재정집행 계획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청년 임대주택 2만9000호를 공급하고, 청년층 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대해 소득세 감면 지원을 더 넓히겠다"고 밝혔다.
고령화시대에 대한 해법으로는 '일하는 복지'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공익형 등 어르신...
내년에는 동작역 청년타운 등, 2021년에는 성동구치소 등을 착공하고 나머지는 2022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세부적인 개발 계획은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지자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체화하고,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대한 정당보상을 받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동작역 청년타운 등, 2021년에는 성동구치소 등을 착공하고 나머지는 2022년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토부는 수서역세권, 서초 성뒤, 위례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성남 복정지구 등 서울ㆍ과천ㆍ성남ㆍ하남 등의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서울 및 투기과열지구에 2만9000호를 공급하면서 내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김규철 국토부...
어렵게 대학 나와 죽어라 스펙 쌓았지만 변변한 직장 못 구한 청년들은 분노하고 좌절한다.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공정(公正)은 한낱 헛꿈이었다. 입만 열면 평등과 정의를 외치는 잘난 사람들이 그들끼리 특권의 성을 쌓고 넘볼 수 없는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됐던 8월 9일 이후 지난 2개월, 한국 사회는 완전히 두...
이어 이 의원은 "청년 일자리정책과 그것(조 장관 딸 특혜 의혹)이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신 의원은 "특정 정당이나 단체에 가입되어 있냐고 참고인에게 물었는데 이는 본질을 해칠 수 있다"면서 "용기 있게 발언하는 부분을 제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서울시는 먼저 감사원이 ‘민간위탁업체 이사나 그 노조위원장에게 청탁해 민간위탁사에 불공정한 경로를 통해 입직했다’고 지적한 15명에 대해 “이들은 민간위탁사에 입사한 직원으로 정당한 채용 과정을 통해 정규직화됐다”고 답변했다.
또 불공정 경로 입직의 또 하나의 사례로 지적한 46명은 “지난 1995년~2006년 채용돼 기간제로 근무해온 직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