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늘 우리 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방향을 ‘2024 국민 도약예산’으로 정하고 저소득층, 청년,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챙기고 R&D(연구·개발) 예산 관련해 국민적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이 가장 신속하게 국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인 12월2일까지...
한다”며 “기본적으로 내년 선거를 대비하고 국민들의 보편적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 국민들과 생각을 같이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의 의지도 확고하다. 그는 전날(12일)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가 너무 어렵다. 편의점 점주와 아르바이트생, 식당 사장과 종업원 등에게 불리하게 법이 바뀌었다”며 “3호 혁신안인 청년·미래에 이어 민생으로...
여당에서는 정부가 삭감한 R&D 예산에 대해 일부 증액을 추진하는 등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나눠먹기'와 중복·방만 문제 해소를 위해 기존의 삭감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R&D 예산의 증액과 더불어 지역사랑상품권,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등의 예산은 반드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김영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업가정신연구소장은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보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개인(1만 명 이상)과 기업(3000개 사 이상)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지향성, 기업가적 역량, 태도 및 인식 등을 조사한다.
김 소장은 특히 현재 기업에 관한 연구는 많지만, 기업가 즉 ‘사람’에 대한 연구는 부진하다고...
기본 예의를 갖춘 청년이 많다”면서 “못 참고 욱하고 공공장소인데 고성 지르는 건 나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고 날을 세웠다.
여당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심의 아침저널’에서 “보편적으로는 저희도 식당에 가서 있다 보면 옆방에 다른 팀들이 있다. 저 욕하는 소리도 들리기도 하고...
김 위원장은 7일 민생현장 점검 행보로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은행권의 추가 상생금융안에 대한 질문에 "이건 제 판단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해야만 그래도 썩 만족할만하지 않지만 나름 고심했구나 하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그만큼 더...
요금이 너무 비쌀 경우 GTX를 주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청년의 불만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6일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되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를 GTX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의 일정 비율(20~53%)을 적립·환급(최대 60회/月)해주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인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인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매주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총선 기본전략 수립을 포함한 총선 정책 발굴 및 홍보, 선거기구 활동 점검 및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혁신안 논의 등에 나선다.
이재명 당 대표도 첫 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특히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가장 고통이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생금융패키지 기본 설계를 마치고 세부사항을 다듬고 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어려울 때 국민 도움을 받아 되살아난 은행인 만큼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으로 국민께 보은해야 한다"며 "지난번 발표했던 상생금융 약속을 지키는 것에...
연구팀은 기존 균형발전 정책은 낙후 지역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정책지원이 공평성 확보에만 치중할 경우 개별지역은 소규모로 분산된 지원을 받는 데 그치므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 두각을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수십 년 동안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이 멈추지...
총선기획단은 최대 15명까지 구성할 수 있고, 현재까지는 단장을 포함해 현역 의원 8명, 원외-청년-여성 위원 등 4명으로 13명까지만 인선이 확정됐다.
관련직 위원은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한준호 홍보위원장,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이다.
일반 위원에는 신현영 의원...
가령 연말까지 1GB 용량 요금제에 가입하면 △청년 대상 추가 데이터 1GB와 △타임부스터 1시간권 1매 등 매월 기본 혜택부터 △타임부스터 1시간권 5매 △추가 데이터 5GB 등 론칭 프로모션 혜택까지 3만원으로 매월 총 16GB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지인·가족과 결합하면 2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청년 데이터 혜택 제공을 기념해 너겟...
특히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어려움을 더 크게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생계급여 지급액 인상(4인 가구 기준 162만 원→183만 4000원), 발달 장애인에 1:1 전담 서비스 제공, 기초·차상위 모든 가구 청년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등 약자 복지 실현 의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치안...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내수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2030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 등 민생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는 예산은 아끼지 않겠다”고 적었다.
야당이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에 피켓을 들고 침묵 항의 시위를 한 점도 비판했다. 김...
예산, 청년·여성·노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방치하겠다는 '국민 방치' 예산"이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민생을 원칙으로 정부 예산안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김성주 의원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R&D 예산 수립은 과학기술기본법에 정해진 기본절차와 시한을 지키지 않은 불법과 함께 예산...
또한, 이 상품은 대출한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금잔액 500만 원까지 연 2.7%(30일 기준)의 협약금리가 적용되며(한도 완제 시에는 기본금리 0.1% 제공), 외화환전 및 송금 시 환율우대, 타행이체·현금인출 시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을 사전에 수립한 자금계획에 맞춰 성실하게 사용한...
이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이 필요하다고 수년간 지적돼 왔던 상황인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하면서 청년들을 대상으로만 한 것이 아닌 60대에게까지 지원된 것을 보면 결국 가계대출 확대의 주범이 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특히 (특례보금자리론은) DSR에 대한 편법적인 정책 추진의 기본적인 수단으로 취급된...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금술의 기본이 되는 원소들의 의미를 다양하게 풀어냈다.
특히 국내외 작가 18팀이 당현천 2.5㎞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 빛 조각, 뉴미디어작품 등 총 42개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시민들이 직접...
앞서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모두의 티켓' 법안 등 관련 입법안이 발의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이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책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