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수도권 택배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물류부지 포화와 인력부족 등 물류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기반 생활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2022년까지 3년간 최대 100개소의 ‘생활물류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광식 한국철도 사업개발본부장은 “금천구청역 복합 개발은 노후 역사 개선과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 공급이 시너지를 만드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청역 주변 철도 유휴부지는 정부의 주거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으로 활용된다. 한국철도는 정부(국토교통부, LH) 및 금천구와 협의해 복합역사 신축과 행복주택 건립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도심지역에서 알짜 유휴부지를 활용한 새 주거단지가 잇따라 나온다. 병원이나 호텔, 공장, 군부대 등 기존 시설의 상징성과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손잡아 낡고 이용이 불편한 역사(驛舍)를 현대화하고 유휴 부지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금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금천구청역은 기존의 낡은 역사(연면적 900㎡)를 철거하고 연면적 1600...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코레일 용산역 철도 정비창 부지에 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웬만한 중형 택지지구 규모와 맞먹는다. 용산역 정비창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서울 도심에 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용산역 정비창의 경우, 내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마치고 이르면 2023년 입주자를 모집하는 걸 목표로...
이 밖에 정부는 SOC 디지털화 차원에서 도로·철도 등 노후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국가기반시설 관련 데이터 수집·가공·공유를 확대한다. 더불어 비대면거래 확산으로 택배 등 물류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도심 인근과 유휴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물류기술 실증을...
이번에 서울 도심에 추가로 확보되는 주택 7만가구는 재개발과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로 공급하는 4만가구, 용산 정비창 등 유휴부지 개발로 확보하는 1만5000가구, 공실 상가 등의 주택 개조와 준공업지역 활성화로 만드는 1만5000가구 등이다. 특히 눈에 띄는 공급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유한 용산역 정비창 부지다. 정부는 이곳을 개발해 8000가구가...
코레일 부지의 경우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역세권의 우수 입지에 업무‧상업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주거지를 복합 개발할 방침이다. 대상 부지로는 용산정비창(8000호), 오류동역(360호), 오류동 기숙사(210호) 등이 꼽힌다.
공공시설 복합화는 노후 공공시설을 복합 개발해 주민센터,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함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이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887㎡)와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746㎡)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세대수 개념에서 벗어나 공유주택, 1인주택 같은 유형의 청년주택이 총 320가구(474명) 들어선다. 청년창업지원공간, 청년식당 등 청년지원시설과 수영장, 피트니스, 도서관 같은 ‘생활SOC’...
대광위 등에서도 라데팡스처럼 역사 공간을 재배치하면서 주변 유휴부지 등을 함께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간자본 등을 유치해 역사와 그 주변에 공공주택이나 오피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유력한 부지론 청량리역 뒤편 철도차량 정비고 부지가 꼽힌다. 이 땅에선 2011년에도 GS건설 주도로 민자 개발사업이 추진됐다. 정비고 일대 3만4421㎡를...
우선 그간 지역조합에만 허용하던 그린벨트 내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공판장을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모든 조합으로 확대해 앞으로는 품목조합도 그린벨트에서 공판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도시철도 차량기지내 유휴부지에도 택배화물 분류시설 설치를 허용키로 했으며 그린벨트 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의 부대시설 설치도 허용된다.
이와 함께...
운휴 자산의 매각과 조직 통폐합, 인력 조정 등 전방위적인 경영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광훈 한기평 연구원은 “유휴부지 매각 등 자체적인 재무구조 개선 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경영 정상화 정책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등 자구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어 효과와 변화 여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은 지난 8월 대전지법에 코레일을 상대로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다. 메리츠컨소시엄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자 지위를 보전하고, 코레일은 제3자와 협상을 진행하거나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코레일은...
앞으로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찾기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장터 운영에 필요한 전국의 철도역 등 유휴 부지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2층 공간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협력 업체의 상품 전시를 선보였고 지역 사회적기업의 우수 제품을 체험ㆍ판매하는 ‘상생마켓’도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신기술 협력 업체와 코레일 담당자가...
대상지는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68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912㎡) 2곳이다.
이들 대상지는 역세권에 위치해 청년들의 직주근접 컴팩트시티를 실현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둘러싸여 주변과 단절되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했던 곳들이다.
기존 세대수 개념에서...
구조 방식에 있어서 기둥식이 아닌 벽식으로 해서 밑에 (공간을) 마련하고, 흡음판을 설치해 터널 안에서 소음을 빨아들이는 식으로 엔지니어들과 협의했다.”
-박근혜정부 시절 철도부지를 개발해 행복주택을 짓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유야무야됐다. 사업성 부문에서 지속가능한가.
“사업성 부문은 추가 배포 자료를 드리겠다. 박근혜정부 시절 철도차량기지 위에...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의 5만여㎡에 달하는 철도 유휴 용지에 컨벤션·호텔·오피스·문화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4000억 원 규모로 ‘강북판 코엑스’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메리츠 컨소시엄(메리츠종금ㆍ화재, STX, 롯데건설, 기타)이 가장 많은 입찰가 9000억 원을 써내며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게...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의 5만여㎡에 달하는 철도 유휴 용지에 컨벤션·호텔·오피스·문화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4000억 원 규모로 ‘강북판 코엑스’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메리츠 컨소시엄(메리츠종금ㆍ화재, STX, 롯데건설, 기타)이 가장 많은 입찰가 9000억 원을 써내며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게...
중부발전은 클린하이 전략 이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철도·고속도로 등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최근엔 군부대에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 수익을 통해 장병 복지를 강화하고 전역 군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농가에도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사업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입찰에 참여한 롯데컨소시엄이 자격 요건을 따지면서다. 지난달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롯데컨소시엄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롯데컨소시엄에 참여한 메리츠종금증권에 개발사업 관련 출자회사(SPC) 설립에 따른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