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배터리시스템, SW, 센서, 연료전지, 통신 등 6대 미래차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연비 향상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희토류 저감모터, 배터리팩 경량화 소재 등 12종의 융복합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등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분야에 202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자금을 투입한다.
2030년까지 미래차 분야 인력 소요 전망치인...
우선 ‘자동차+SW’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개 대학교에 자동차 SW 및 심화 교육을 하고, 미래차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 내용에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10일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열어 대학생들의 SW 기술 역량을 강화할 기회도 제공한다.
현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인재양성도 다각화한다. 미래차의 보급...
LG전자는 가전·TV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SW 보안개발프로세스를 적용해 보안 리스크를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사이벨럼을 인수하는 등 전장사업(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 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적외선 센서를 차량 내 위치 센싱에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시간차 발광 센싱 기술을 활용해 센서 수량을 최소화하고, 손 모양과 방향 인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식 알고리즘에 기반한 자동...
팬데믹 확산, 원자재 가격 급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초복합적 요인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경영환경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불투명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특유의 과감하고 창의적 해법으로 위기의 파고를 넘어섰다.
친환경차 시장의 본격적인 재편기에 아이오닉 5, EV6 등 차별화된 성능과...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IZB에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포함해 전장, 전동화, 램프 등 16개 제품을 선보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칼스텐 바이스 현대모비스 IVI랩장 상무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과 IVI 등 미래차 SW 분야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은 크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헤드램프(조명) △파워트레인(모터ㆍ인버터) 분야로 나뉜다. 인포테인먼트는 VS사업본부가 직접 맡고 조명과 파워트레인은 자회사인 ZWK,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LG전자 전장 사업의 흑자전환은 벤츠, BMW, 혼다 등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고성능 텔레매틱스 대형 수주가 이끌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 통과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 기대감이 외인 유인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법안은 전기차 구매 시 세액 공제, 보조금 혜택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구매자들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와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반 라이브 커뮤니티 서비스와 노래방 서비스, OTT, 음성인식 AI, 주차, 충전 결제, 주문 및 쇼핑 등의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토파일럿은 테슬라가 개발한 차량용 소프트웨어(SW)로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이번에 해고된 사무실의 팀은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된 고객의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하는 일을 맡아왔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전했다. 이번 감원 조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오 연구원은 “2분기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SI(시스템 통합) 인프라 수요에 따른 수주 반영과 환율 효과, 꾸준한 계열사향 수주,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부문 커넥티드 서비스 증가 때문이다”라고 짚었다.
그는 “차량SW 플랫폼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의 발전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장치,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의 전장기술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KOLAS로부터 자동차 SW 기능안전(ISO 26262-6)뿐 아니라 전기·전자 제품의 SW 기능안전(IEC 61508-3) 및 품질측정(ISO/IEC 25023)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 최적화된 표준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개발한다.
현대모비스는 독일 벡터와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
벡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이에 따라 정부는 미래차 산업 지원을 위해 내년을 무공해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50만 대 보급 등 수요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차배터리시스템,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시스템, 자율주행 통신시스템, 차량용 반도체, 차량용 센서, 자율주행SW 등 6대 핵심기술 개발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만든 차량용 시스템반도체가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담겨 폭스바겐 차량에 장착된다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업계에선 LG전자 전장 사업의 흑자전환 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2016년부터 5년간 적자를 내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매년 VS사업본부 흑자전환을 선언해 왔으나 번번이 실패한 채 해마다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일단...
현대자동차ㆍ기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 차량용 반도체, 통신 기술 등 ICT를 활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ㆍ기아는 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 SW...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일시적인 전방 업황 악화에도 전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으며 성장동력을 확충하려는 차원이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27일까지 VS사업본부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모집 직무는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SW)와 영업 등 총 12개다.
11월 초 코딩테스트(SW 직군 한정)와 인·적성 검사와 내달 초 면접 전형을...
반면 전장 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변수로 작용하며 이번 분기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지속하며 완성차 회사들의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예상보다 큰 규모의 충당금 반영이 이어지며 애초 목표였던 연내 흑자전환 목표에도 '빨간 불'이 켜질 전망이다.
비대면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해온 비즈니스솔루션...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부도 올레드(OLED)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량이 늘면서 4조 원대 중반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래 먹거리' 전장 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변수로 작용하며 이번 분기도 이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