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오늘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결정된 진옥동 행장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조직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인사와 조직 개편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회장 후보에 내정됐다. 회추위 하루전까지도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대이변이다.
◇ 도덕성ㆍ경영능력 겸비...디지털 혁신도 '강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돌연 용퇴를 선언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진옥동 현 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유력시 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3연임에 실패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재무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분도 같은 크기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회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숏리스트에 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9시부터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된 조용병(65) 회장과 진옥동(61) 신한은행장, 임영진(62)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날 회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의에서 세 후보의 성과, 역량 및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을 확정했다. 최종 후보군은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이다. 당초 거론됐던 외부인사는 모두 제외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11월...
앞서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15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강 부대표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강 부대표 선임에 수협은행 직원 뿐 아니라 CEO 선임을 앞두고 있는 다른 금융권 관계자들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행장 선출 과정에서 정부 입김이 작용할 것이란 당초 예상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그간 수협 은행장 선출 과정에서 한 차례...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달 25일 1차 공모에 지원한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치렀으나 최종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7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무산됐다.
결국 이날 한 차례 더 행추위 회의를 진행한 끝에 1차 후보자 명단에 있던 강 부대표를 차기 행장 후보로 확정했다. 강 대표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부회장직 신설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면서 "아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 부회장직 신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이 연임할 가능성도 있다.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 확정 직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후속 인선을 시작한다.
Sh수협은행을 이끌어갈 최종 행장 후보자 선정이 오는 15일로 또 미뤄졌다.
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행장 재공모에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 선정을 논의했으나,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행추위는 이달 15일 추가 회의를 열고, 최종 행장 후보를 결정한다는...
Sh수협은행이 오늘 차기 은행장 인선을 위한 추가 면접을 진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 추천위원회는 이날 최종 후보 결정에 나선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25일 기존 5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면접 심사에서 최종 후보를 뽑지 못해 2차 공모에 나선 바 있다.
2차 공모에는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차기 수협은행장 선출이 결국 불발됐다. 이번 공개모집에 5명의 후보가 면접을 치렀으나,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5명의 수협은행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나, 최종 행장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이날 면접에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김 전 부행장은 기업그룹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유일하게 외부 출신인 최 부회장은 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 부행장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 등을 지냈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14일 면접 일정을 개별 통보하고 25일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 최종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자본시장과장, 기획조정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냈다. 올해 5월엔 토스뱅크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민간 출신인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는 KB국민카드 부사장,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 은행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신용정보의 사외이사다.
그중 안 행장이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안 행장은 1963년생으로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지주 비상임이사로 선임돼 그룹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경우 임기가 넉넉하게 남아있지만 변수가 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2018년 회장에 오른 이후 올해 초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4년 3월까지 임기를...
차기 우리은행장은 자추위에서 결정된다. 권광석 행장의 임기는 2021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주총 종결 시까지다. 자추위는 현재 5명(손태승 회장 및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요환(유진PE추천), 윤인섭(푸본생명추천)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같은 날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2명을 포함한 총...
종합검사 작년 12월 착수, 예정대로 이달 25일 종료우리금융, 27일 자추위 구성 예정…차기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CEO 논의
금융감독원이 내일 우리금융지주 종합검사를 종료하면서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24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금감원은 애초 예정대로 우리금융 종합검사를 오는 25일 종료한다. 작년 12월에 검사에 나선 이후 계획 변경 없이...
특히 우리금융의 완전 민영화 이후 자추위를 구성하는 사외이사의 판도가 변한 것도 더욱 차기 행장의 자리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한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 지분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에 매각하면서 우리금융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