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이 이런 일을 했다면 범죄행위이며, 권언유착이 아닐 수 없다"며 "당사자가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를 실시하자고 재차 촉구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문화연대 등 41개 시민단체가 참가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조사단과 국회 청문회 등 정부와 국회의 진상조사 활동을 감시하고 한국 스포츠계의 구조 개혁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최숙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이후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서 검사 사건은 재판 중이라서 각하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수사기관과 달리 구속력이나 강제성이 없어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제도개선 요구 등 권고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
'2019 국가인권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김태년 원내대표는 ‘피해자 보호와 진상 규명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특위 구성을 제안합니다.
민주당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희정 전 지사, 오거돈 전 시장과 박원순 전 시장까지 이어졌던 이러한 권력형 성범죄를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 중립을 잃은...
민주당은 피해자 보호와 진상규명,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직장 내 상급자, 특히 고위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예방대책도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6.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조사단의 명칭은 '서울시 직원 성희롱·성추행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이다.
서울시는 합동조사단을 9명의 조사위원으로 구성키로 했다. 여성권익 전문가 3명과 인권 전문가 3명, 법률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며 조사단장은 조사단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여성권익 전문가는 여성단체에서 추천을 받는다. 인권 전문가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법률 전문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14일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서울시는 피해 호소 여성의 입장을 고려해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위원회를 꾸릴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4일 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내고 "당사자의 인권 보호는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
이런 가운데 김해영 최고위원이 대책 마련을 촉구한 데 이어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개적으로 분출되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안희정ㆍ오거돈 사태에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의 실망이 적지 않다”며 “일단 당 차원의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지도부를 포함한 민주당의 대체적인...
이어 "기존 시스템이라도 제대로 작동됐다면 이런 비극이 없거나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이번에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한 것은 이번 사건에 철저한 진상 조사도 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점 등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체부는 최윤희 2차관을 단장으로 대한체육회를 특별감사하는...
윤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시킨 미래통합당은 ‘윤미향 TF(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쟁점화할 기세다. 정치권에서는 윤 당선인을 일컬어 ‘제2의 조국’이라는 말이 나온다. 21대 국회가 새 출발하는 시점부터 정치권이 둘로 쪼개져 또다시 대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기억의 터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으로 서울시와 만들었는데요. 이때,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이었습니다. 故 심미자 할머니는 생전 "후원금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렸다"라며, "위안부 이름 팔아 모은 후원금이 우리에겐 한 푼도 안 온다"라고 정의연을 공개 비판한 바 있습니다....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교섭단체 정의당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전태일 동상을 등지고 "50년 전 전태일 열사가 온몸을 불살라 노동권을 지키고자 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노동 기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상봉 한성대 교수ㆍ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ㆍ권대중 명지대 교수ㆍ안명옥 전 의원ㆍ이준기 연세대 교수ㆍ손양훈 전 에너지연구원장 등도 위원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선거대책 특위도 친문라임게이트 진상조사특위, 친문정치공작 진상조사특위, 문재인정권 실정조사특위, 코로나대책특위, 외교안보특위, 미디어특위, 청년정책공약실천단 등 17개가...
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9월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배경을 '태움'으로 불리는 의료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결론 내면서 경영진 징계 및 교체, 간호부원장제 및 상임감사제 도입 등을 권고했다.
이에 서울의료원은 이날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과 조직·임금체계 개편 등을 골자로 한 5대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의료원과 서울시는 김민기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최예용 특조위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 5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여드레간 인도와 영국 현지를 방문해 RB의 외국인 임직원들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했다.
특조위는 "RB의 외국인 임직원 증인들이 지난 8월 '2019년도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청문회'에 모두 불출석해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현지 조사는 청문회 후속조치의...
방지 대책 없이 함구하고 있다"며 "또다시 사망사고가 난다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각오로 사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원가절감을 위한 1인 근무 등 사고의 철저한 원인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관련법 위반이 드러나면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조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참여...
대책회의를 진행해 공연 취소와 방해를 논의했고, 다음 날 간부진이 공연장소인 씨어터카페를 찾아가 실제로 공연을 방해했다.
이후 연극분야 차기작이던 '불신의 힘'(송정안 연출), '후시기나 포켓또'(윤혜숙 연출)에 대한 대본 사전 검열까지 실행해, 연극계가 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018년 4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