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1일 경남 마산공장에서 쌀 100% 증류원액 소주 ‘진로골드’ 첫 출고기념식을 진행했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쌀 100...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와 11개 매점에서는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 그리고 ‘진로 소주 쏘 블루(JINRO Soju So Blue)’ 칵테일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과일 소주를 추가로...
진로골드를 국내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 제로슈거 No.1 진로와 함께 소주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소주 명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한 황금비율 레시피로 최상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2022년 9월 선보인 ‘새로’ 소주는 저도수와 무가당을 앞세워,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새로의 매출은 1256억 원을 달성했고, 덕분에 롯데칠성의 소주 시장 점유율도 2022년 16.6%에서 지난해 20.7%로 껑충 뛰었다. 롯데칠성은 새로의 인기에 힘입어 올 1분기 내 ‘처음처럼’까지 리뉴얼 해, 소주 시장...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으로 병을 눕히면 지구(4만6500㎞)를 200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참이슬이 선도 브랜드로서 국내 소주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말부터 증류식 소주 2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를 술과 술잔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주류 제조사, 작년말 가격 선인상 후 출고가 인하 반영제조사-도매업자-소매점 납품가 인하 현실적으로 안돼 정부 "4명 방문 할인가능" 허용에도..."점주들 마케팅 안해"
“정부가 새해부터 소주에 매기던 세금을 깎으면 뭐하나요. 주류업체는 이미 일찌감치 지난달 가격을 올린 데다, 도매사들도 소주 가격을 그대로 받아요. 주점이나 식당만 가격을 내릴...
현재 증류식 소주 시장에는 일품진로, 화요 등 다양한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알코올도수 43의 고도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증류식 소주 출시는 펜데믹 이후 다양화된 주류 소비 트랜드, 그 중 작년뷰터 본격화된 하이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올해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가 2023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1년 연속 주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2019년에 출시된 청정라거...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을 함께 판매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의 성공으로 소주 시장 점유율이 공고해지자 맥주 사업에도 같은 공식을 적용한 것이다. 켈리의 경우 초반 마케팅 공세를 쏟아부은 결과, 신제품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다만 국내 주류 시장이 이미 포화한 만큼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이 미래 핵심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편의점 업계가 소주 주요 제품의 판매가를 인하한 2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소주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정부가 새해부터 국산 증류주 과세 방식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함에 따른 소주 출고가 인하로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이날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진로이즈백 등의 소주 판매가를 200~300원씩 내렸다.
하이트진로도 11월 들어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를 6.95% 올렸다. 이달 18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을 각각 6.8%, 8.9% 인상했다. 그러자 정부는 이달 17일 기준판매비율을 도입,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다. 기준판매비율 도입으로 국산 증류주에 붙이는 세금을 인하, 소줏값을 최대 10.6% 낮출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5%, 새로는 2.7%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 1일보다 이른 이달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도 22일부터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참이슬과 진로가 진열돼 있다.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 가격은 이날부터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졌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22년은 제품 용기 특성상 국내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어 국내 생산 주류로 분류할 수 있다.
국세청은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소주 업체들은 제품 출고가를 10.6% 낮췄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기 위해 제도 시행 전인 22일 소주 출고가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진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주류와 수입산의 과세 기준이 달라 국내 업체들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역차별' 지적에...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9일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은 평균 6.8% 인상했다.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맥키스컴퍼니, 한라산 등 지역 소주 업체들도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인상했다.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테라'·'켈리' 등 맥주는 평균 6.8% 인상했다.
뒤이어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맥키스컴퍼니, 한라산 등 지역 소주 업체들도 주요 제품 공장 출고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