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패소 확정된 주주대표소송 손해배상금과 관련해 계열사 현대무벡스 주식으로 채권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내야 할 배상금 1700억 원과 지연이자 등을 현대무벡스 주식 2475만463주(약 863억 원)로 대물변제를 통해 회수한다.
취득 후 현대엘리베이터의...
KG모빌리티(구 쌍용차)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며 거래재개가 지연됐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KG모빌리언스는 5.59%(400원) 내린 67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KG모빌리티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G모빌리티 전신인 쌍용차는 2020, 2021년 사업연도...
앞서 코윈테크는 지난달 6일 18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 건을 포함해 3월간 수주금액이 359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해당 금액은 코윈테크 2022년 연간 매출액(1330억 원) 대비 27.0%에 달하는 규모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당사의 자동화시스템 턴키(Turn-key)...
전날 사료전문업체 카나리아바이오는 사업보고서와 함께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제출이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CNT85 하나였다. 이날 CNT85는 상장유지가 결정되고, 거래재개된 첫날이었으나, 직전 거래일보다 30.00...
아이폰 생산 지연, 맥 수요 부진 등 내부 요인과 금리 인상, 환율 변동성, 우크라이나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줬습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한 매출이며, 올해 1분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걸까요? 애플의 ‘고육책’과 팀 쿡 CEO의 경영 방식에...
여당에서는 야당에서 의도적으로 입법을 지연시킨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미 발의된 법안이 많고 여야 견해차가 크지 않은 만큼 계류 중인 법안으로 심사하면 되는데, 새 법안 발의를 위해 의도적으로 논의를 늦춘다는 입장이다. 한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숟가락을 놓으려는 세련된 발목잡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무위 야당 간사를 맡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현재까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공시한 상장사는 쎌마테라퓨틱스, 중앙디앤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하림지주를 비롯해 총 39곳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결산과 관련해 주식시장에서 퇴출된 48개사 중 44개사는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나머지 4개사는 ‘사업보고서 미제출’의 사유로...
HLB제약은 1월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지만, 지정 유예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부과벌점은 5.0점이나, 6개월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되지 않을 조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도 올해 1월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와 관련한 공시번복으로...
62%(165만 4916주) 공개 매수 예정, 매수가 주당 19만 원,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수
△한창, 유동성 부족 따라 자회사 셀텍 주식 600만 주를 30억 원에 5월 31일 처분
△동남합성, 자사주 56억 5361만 원 처분 결정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이사 신규 선임
△에이엔피, 감사 자료 제출 미비로 감사 보고서 제출 지연
△롯데정밀화학, 연구 인프라...
기각
△하나마이크론, 운영자금·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480억 원 규모 무기명식 영구전환사채 발행 결정
△일진머티리얼즈, 허재명→롯데케미칼 보유주식 매도로 최대주주 변경
△한국카본, 주주총회소집결의 및 현금·현물배당 결정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커넥트웨이브, 차기 5개년 동안 841만9016주 보유자사주 소각 결정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한계기업의 주요 특징으로 △주가와 거래량 등의 급변 △빈번한 지분 구조 변동 △외부 자금조달 증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등을 꼽았다.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 등이 취약한 한계기업은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임박해 주가와 거래량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급변할 수 있다. 특히 결산실적 악화나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 등 악재성 공시에도...
비상장법인은 정기공시 위반이 가장 큰 비중(45.1%)를 차지했고, 발행공시(36.6%)와 주요사항공시(18.3%)도 위반도 다수 발생했다.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사업보고서 등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의 경우 상장법인이 경영권 다툼, 직원 퇴사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보고서 제출이 지연된 사례가 있었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관리종목...
하이브, ‘주당 12만 원’ 공개매수 사실상 마무리…결과는 다음 달 6일 공시이달 15일부터 12만 원 밑으로 떨어진 적 없는 에스엠, 하이브 공개매수 발목 잡나카카오 공개매수 가능성 커지며 하이브 먹구름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에 도전장을 낸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마무리됐다. 하이브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얼마인지 다음 달 6일 공시할 예정이다....
심사과정 지연으로 에스엠의 사업전략 구현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에스엠은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 공시를 내고 “하이브의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공개매수자가 당사 최대주주와의 별도 합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적대적 공개매수”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에스엠 측은 “공개매수자는 당사의...
하지만 그 해 2월로 예정됐던 분양이 지연되면서 시행사의 채무불이행에 전체 사업이 발목을 잡히며 공매로 넘어갔다.
1차 공매 시도에 대한 1차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상황에서 다급해진 신탁회사와 대리금융기관은 법무법인(유한) ‘율촌’의 문을 두드렸다. 율촌은 대주단과 신탁사를 자문, 공매절차가 다시 진행되도록 했다. 또한 시행사가 신탁사를...
금호석유화학은 연결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1474억 원으로 전년보다 52.3%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조9756억 원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판매 및 스프레드가 감소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 1139억 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72.6...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6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실적이다. 2022년 연간으로는 매출 3043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경기둔화에 따른 전 산업계의 IT투자 위축 기조를 극복하고 견조한 수주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또 감정평가사의 시세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 감정평가는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격이 없는 경우에만 적용한다. 등록임대 사업자의 임대보증 관리·감독도 강화해,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만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HUG의 ‘안심전세앱’을 통해 계약 단계별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앱을 통해서 △신축빌라 등의 시세 △악성 임대인 정보 △세금체납 정보...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해 연간기준 영업이익이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조719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48억 원으로 95.4%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