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가량 진행된 청와대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과 나는 ‘청와대 시대’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증인들”이라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 시대부터 저까지 모든 대통령이 공과 과가 있지만,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는 2차 대전 후 가장 성공한 나라”라면서 “‘청와대 시대’를 그동안의 역사에...
인수위, 이날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언급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종합 보고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늘 오후 당선인께...
새 정부의 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6대 국정목표에 대해 신 대변인은 "정치ㆍ행정, 경제, 사회, 외교ㆍ안보라는 기본...
통상시대,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모색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주요국 간 다자 회의 참여
△국표원, 로봇·전자제조 등 4개 분야 민간부문 지원
28일(목)
△산업부 장관 08:00 경제중대본(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CPTPP 회원국 주한대사 간담회(롯데H), 15:00 바이오 외투기업 방문(써모피셔社, 송도)
△산업부 1차관 10:30 차관회의...
다만 “저성장, 저출산, 지방소멸 시대에 현재의 민간 정비사업 방식은 사업성이 양호한 곳에서만 추진 가능한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사업성은 낮으나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곳은 적극적인 공공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새 정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한 주택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어 "자기 당 국회의원을 탈당시켜 ‘의원 빌려주기’를 하는 시대착오적인 행태마저 서슴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으로 참여해 국민의힘의 법안 저지를 무력화한 점을 비판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제가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이유는 부패범죄, 경제범죄 등 6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번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의 권유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서 제게 강원지사 출마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 (그럼에도 출마를 망설인 건) 의원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해 원주 시민에 죄송한 마음이 가장 컸고, 강원도민을 행복하게 할 대안에...
지방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가 확산하고 있어 차세대 업무 형태가 될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휴가지 원격근무 제도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롯데멤버스 워케이션은 17일부터 9월 말까지 속초, 부산, 제주로 지역을 늘려 총 7차수에 걸쳐 시행된다. 지난해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해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울·경 특별연합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민주당 서울시장 내홍 계속송영길 '명량해전처럼 승리'이낙연 차출론에 "하신다면 환영"박주민 "'세대교체의 장' 약속"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대선 패배 책임론에도 송영길 전 대표가 17일 공식 출사표를 던지자 박주민 의원은 ‘세대교체를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원의 지방세 수입 등도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이전을 위해서는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 은행의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현재 산업은행의 일부 관계자들이 이전을 반대하고 있으나, 국책은행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시대적...
지방에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집값, 교육, 의료 등 지역 간 격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방 청년들이 지방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 청년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청년 일자리 정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청년소통TF는 전국 각...
그는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의 모델로서 작동해온 만큼 새로운 지방 시대에 걸맞는 다음(NEXT) 모델을 그려보고자 한다”며 “우리 위원회의 현을생 위원이 중심이 돼 운영하고자 하며 추가적으로 인적 보강이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주TF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되냐’는 질문에는 “이제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라며 “윤...
GTXㆍ버스 총량제 집중 논의유승민, 오세훈 만나 '협력도정' 강조 경기버스 타고 서울시청 찾아 "경기도민 얼마나 고생하는지 체감했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세울 서울시장과 만나 GTX 확충과 경기도ㆍ인천의 서울시 진입 버스 확충을 막고 있는 '버스 총량제'에 대한 협력 구상을 집중 논의했다....
송영길 "부족함 많지만 피하지 않은 게 제 숙명"박주민 "'젊은 서울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이 7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6·1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제목의 글에서...
‘밥그릇 싸움’으로 비칠 수 있는 조직개편 논란을 피하고 국정과제·민생대책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다만 6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윤 당선인은 여가부 폐지 등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안 위원장은 “(향후에) 차분하고 심도 있게 지금 시대 흐름에 맞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만들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일환
이른바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모임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다이어트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시크릿’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율핏 시크릿’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 오전 10시 25분 생방송을 통해 첫 소개되는 ‘율핏 시크릿’은 ‘율피’를 농축해 만든 개별 인정형 신소재 ‘발효...
윤 당선인은 "경제와 산업에 있어서 새 정부는 본격적인 지방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각 시도가 협업을 이룰 수 있도록 인수위도 뒷받침하고, 시도지사분들이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특위위원장은 "새 정부는 균형발전이 그야말로 국가발전, 미래를 위한 기본, 아주...
이재명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극복하느냐를 묻는 선거"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지역내총생산은 486조 원으로 서울보다 46조 원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예산은 33조 원으로 서울보다 11조 원이 적다. 걸맞은 국고 지원을 확실하게 받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한 인사를 내걸고 "민주당, 시민단체, 지방자치단...
하지만 현재 2030세대는 ‘능력주의’를 내세우는 불평등 시대의 한복판에 서 있다. 한국에서 능력주의는 과거제도, 고시제도, 학력주의, 학벌주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강화돼왔다. 개인의 능력은 지위, 스펙, 인맥 등을 만들 수 있는 ‘학벌’로 치부되어, 이를 만들기 위한 교육열은 여전히 뜨겁다. 많은 사람이 겉으로는 학벌이 ‘진정한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