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고위험군 경증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경증 환자였는데, 이번 변경으로 대상의 나이가 50세 초과로 낮아지고 기저질환의 범위에 비만자, 만성 신장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면역 억제 환자가 추가됐다.
투여시간도 기존 90분간 정맥투여에서 60분간으로 단축됐다.
식약처는...
정부의 부스터샷 접종 계획 자문단으로 참여 중인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는 “부스터샷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던 사람들, 장기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고령자, 만성질환자, 또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연구에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중증 면역저하자 같은...
작년 1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후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면서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 악화 비율도 높았다.
지난 19일부터는 부스터샷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전체 인구 930만 명 가운데 150만 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최소 5개월이 지난 경우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중증도가 높은 질환의 임상시험은 잘 진행되는 편이다. 특히 암, 희귀질환자 등은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검사부터 약 수령 등 임상시험 과정에 더 적극적이다. 반면 중증도가 낮은 질환 혹은 경증 환자는 감염병 상황일수록 잦은 내원을 꺼리고 있어 임상시험에 어려움이 있다. 반 소장은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낮은 질환에서는...
문 대통령은 "진료기술이 발전하고 의료서비스가 세분화되면서 새로 생겨나는 비급여 항목이 많다"면서 "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의 경우 올 4분기부터, 중증 심장질환, 중증 건선, 치과 신경치료 등 필수 진료의 경우 내년까지 부담을 각각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도 빠르게 확충하겠다...
이어 "그 결과 고액‧중증질환자,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층 중심으로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었기에 예방, 진단‧검사, 치료 및 각종 의료현장 지원 측면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방역 대응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보장성 강화대책을 계획대로...
특히 고위험군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워 추가접종의 최우선 대상자로 꼽힌다. 고연령·기저질환자는 올 2~3월 접종을 마쳐 현재 예방효과가 감소했고, 요양병원 같은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다. 따라서 ‘중증 및 사망 예방’이 백신 접종의 목적인 만큼 추가접종은 돌파감염의 해결책으로...
또한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으나 역시 수급 문제로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7월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도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29만21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8% 수준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전날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전 예약한 60∼74세 고령자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가운데 접종을 받지 못한 20만 명에 대해 7월 5~1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네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 대신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3분기 최우선 접종대상은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20만여 명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접종이 실시된다. 대상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한편,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이날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에 대해 처음으로 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했다. 사례자는...
이 가운데 현지에서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돼 5월 중순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현지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A씨의 상태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에어 앰뷸런스'를 섭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직원 철수에 나섰다. 기저 질환자로 알려진 A씨는 귀국 후...
이에 4일부터 백신 잔여량이 발생할 경우 60세 미만에 대해서는 네이버·카카오앱을 통한 신속예약 방식을 원칙적으로 적용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60세 이상은 기존 방식과 같이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60세 이상과 같은 2분기 접종 대상이지만 4일 이후에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5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필수인력 중 군장병에 대해선 군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7일부터 접종을...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의 예약률은 60.6%,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의 예약률은 76.0%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우리 국민의 10% 이상이 예방접종을 받았고,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은 60%에 이르러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분들에 대한 보호체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며 "과도한 불안과...
지역사회 고령층·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대상위탁의료기관 1만2800곳서 AZ백신 접종 시행
27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4세 이하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부터 일반 65∼74세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전국 위탁의료기관...
다만 다음 달 3일 사전 예약이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예약률 상승 속도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전날 0시 기준 연령 및 그룹별 예약률을 보면 70∼74세 62.6%, 65∼69세 55.1%, 60∼64세 39.7%,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50.3%,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66% 등이다.
정부는 사전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가령 1인 가구는 9만6500원(여름 바우처+겨울 바우처), 2인 가구는 13만6500원, 3인 가구는 17만500원, 4인 이상 가구는...
3% 정도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달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에 대한 접종도 진행된다.
이번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대상이 되는 인원은 204만 명이다. 2분기 대상자는 총 367만 명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162만6000명이 1차 접종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본격화된다. 27일부터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은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등 515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