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기술 활용성ㆍ완성도ㆍ경쟁력 등의 기술성과 사업화 역량, 시장 전망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VC업계에서 주목하는 인공지능(AI), 탄소 감축 분야 등의 기업군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중소벤처기업의 R&D 제도 혁신 과정에서 이노비즈협회 같은 민간 협단체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낸다컴퍼니는 예비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창업경진대회인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에서 1044: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서비스인 자녀관리플랫폼 '오후1시'는 30·40 워킹맘들 사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사 창업 이후 해낸다컴퍼니는 교보생명과 지속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국제 사회도 한국의 '영파워'가 엄청나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순방 갈 때 스타트업도 함께 가서 해외...
안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R&D 등 기술금융의 유형과 공급 규모를 확대하겠다"라며 "방산업계, 벤처캐피탈, 국내 CVC, 금융기관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펀드 공동 출자자로 참여해 위축된 벤처 투자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
김 위원장과 야첵 폴란드 금융감독청장은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 지원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야첵 청장을 한국으로 초청하며 서울에서 MOU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고, 야첵 청장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그는 26일 방산·배터리·자동차부품 등 현지 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책금융기관 및...
금융위원회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부문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 안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9조 원을 신규 지원한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사업장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PF사업자보증 공급을 기존 25조 원에서 5조 원 확대한 30조 원으로 늘리기로...
재선임했으며,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와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권영옥 숙명여대 경영학부 학부장 겸 한국경영학회 상임이사와 박주영 숭실대 경영대학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를 각각 재선임하고, 윤석화 서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연도별 벤처투자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10조9133억 원을 기록했다. 뭉칫돈이 몰렸던 2021년(15조9371억 원), 2022년(12조4706억 원)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다. 벤처투자는 고금리와 경제 불황 등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얼어붙었다.
다만 지난해 분기별 투자액 추이를 보면, △1분기 1조7822억 원 △2분기 2조7091억...
24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외교부ㆍ중소기업계가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범위 개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범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거 근로자 수나 자본금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지만, 일부 업체들이...
중소기업계가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업무영역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뒷받침해달라는 주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소통포럼’을 발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소통포럼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럼 위원에는 기업, 학계, 연구계에서 풍부한...
업계와 학계는 도입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현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오픈AI 본사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열고,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들의 최종 발표 평가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 6월 오픈AI 대표 샘 올트먼(Sam Altman)을 초청해 개최한 공개 간담회에서 오픈AI와 글로벌 기업 협업...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알고케어는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알고케어는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기업용 영양관리 서비스...
2009년 한국약제학회로부터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하고, 2019년도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생산기술연구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업계 전문가다.
제뉴원 합류 전 케이피에스에서 신사업개발본부를 총괄했으며, 태평양제약과 안국약품 등에서 근무하며 제제연구팀 팀장, 생산본부 본부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특히...
현재 소상공인지식배움터(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내 네일샵, 미용실 업종 교육과정만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올해 2분기 중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종별 전문고급 기술 등 실습 교육 비용 지원액을 1회당 최대 지원금액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이 이·미용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응시료의 50%를 신규 지원(연 3회 한도)하는 방안도...
인공지능(AI) 등 고도화된 기술 투자와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다 중소상공인들이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는 게 벤처업계의 설명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플랫폼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 및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위 남용행위를 공정거래법 등으로 규제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올해 1차 공고에서 최종 선정된 906개 사 중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를 신청한 기업은 총 82개로 나타났다. 전체 9.1%에 불과한 수준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가지 서비스에...
한벤투는 모태펀드 운용을 책임지고 있고, 중기연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 연구를 맡는다. 창진원은 창업지원 전담 기관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추위가 속도감 있게 구성되지 않아 기관장 공백이 장기화하면 중요한 의사 결정 지연으로 사업 추진과 실행이나 방향성을 찾는 데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옴부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