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매립시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에 대한 중소기업 감면기준 적용 대상도 연매출 6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해 영세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 껌이 제외된다. 껌 소비량 감소, 배출문화 정착 등을 고려한 조치다.
농지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 농지 전용 시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요율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 세제지원을 이전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졸업 유예' 기간도 시행령을 고쳐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상속세는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의견, 가업상속공제 대상·한도 확대 의견, 밸류업 기업에 한해 가업상속공제...
견고한 펀더멘탈과 장기 성장성을 갖추고 있지만 저평가된 국내 중소형 가치주 중에서도 향후 주주환원을 확대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입 종목 선별에는 △순자산 △당기순이익 △배당금 △현금흐름 등 4개 요소뿐만 아니라 경영진 역량 및 제품 브랜드 등 무형의 가치도 반영된다.
전날 기준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세아제강지주...
강경성 산업부 차관은 “신속한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빠르게 도출해야 한다“며 부처 담당자들의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그 밖에도 양 부처는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 차관은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양 부처의 협업은 필수"라며 "정책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향후 부처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해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했다. 이에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무보 본사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장영진 무보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발굴ㆍ육성하고, 글로벌 수출 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24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2024)를 통해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중소기업에 1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4 코리아 엑스포’는 제2의 한류 열풍 중심지이자, 올여름 하계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이전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왔다.
사례로 보면, 반도체 검사용 테스트 소켓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아이윈은 기보의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공주대학교...
데이터 추출 대상 사업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 기준을 준용해 선정했다. 다만 캐시노트 서비스의 이용 대상에 맞지 않는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했다.
금융 현황은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작성했다. 데이터는 한국신용정보원의 기업 신용공여원장을 바탕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신산업 기업이 규제 특례와 사업화 안착을 하나의 공간에서 모두 지원받는 일괄 지원체계를 함께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28일 10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전략적 인사 교류기관 협의체’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등과 부처 간 협업의 향후 이행계획...
‘중소기업 강국’으로 평가받는 독일과 일본의 대기업 일자리 비중은 41%이다. 미국(58%), 프랑스(47%), 영국(46%) 등은 그보다도 더 높다.
한국 기업 규모는 영세하다. 10인 미만 사업체의 일자리 비중이 전체 종사자의 46%에 이른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대체로 임금과 복지 수준이 높다. 과도한 입시 경쟁, 취업경쟁, 저출산 등은 한정적인 대기업 일자리를 차지하기...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200여 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도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구소멸 위험...
더존비즈온이 이끄는 더존뱅크는 기업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특화은행을 내세우고 있으며 지역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목표로 한다. 또 핀테크기업들이 중심이 된 U뱅크는 노인과 외국인 등 금융 소외 계층을 타깃으로 한 포용 금융을 앞세웠다.
한편, 새로운 인가 기준은 이르면 4분기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기존 인터넷...
인신협은 "검색제휴사는 CP사에 대한 특혜 조치를 모두 수용하며 다만 검색 화면에 노출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재판부의 판결이 뉴스 소비의 트렌드가 종이에서 인터넷으로 바뀐 시대 상황에도 역행하는 것이며 포털과 검색제휴를 맺은 매체의 대다수가 아직 미약한 중소기업이라는 현실도 반영되지 않은 결정이어서 깊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6월 10일까지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시도에 어려움을 겪고...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입주기업에 △기업용지 원가 조성 △화이트 사이트 적용과 공공기여량의 2분의 1 절감 △서울형 랩센트럴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50년 장기임대단지 마련 등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기업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것은 서울시가 이익을 안 남기겠다는 뜻"이라며 "이 부분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