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 내 유보자금을 벤처투자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전략적 투자자(SI)에 친화적인 법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민간 주도 전환기의 모험자본시장 질적 성장 방안’ 보고서를 통해 민간 부문의 투자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벤처기업과 모기업의 관계를 엄격하게 보는 현행 법제도를 바꿔 전략적 투자자에...
이에 따라 산자부는 전기차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 선제 지원 방안을 올 상반기 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이 이날 울산을 누비며 울산 산업발전을 약속하고 대선공약을 재확인하는 등 띄우기에 나선 건 '당정일체'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신임 대표로 취임해 총선에서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게 된 김 대표의...
입법예고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안내
△’22년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결과 발표
△조선업 상생협약 체결식
28일(화)
△고용부 장관 08: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 발표(석간)
△‘23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2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안전보건교육규정(고시)...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상반기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중견기업 육성ㆍ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특별법 전면 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대·중소기업 사이에 있는 중견기업의 개념과 지원 구간을 만들어 세제·금융...
아울러 추 부총리는 "정부는 현재 14개 시도에서 육성 중인 지역주력산업을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4.0 전략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를 주도할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수도권의 기업활동 위축, 일자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마저 줄어들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제기되고 있다"며 "지역의 기술과 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청원소위원회를 열고 4건의 국민 청원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13일 본지가 입수한 심사자료를 보면 정부는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 외 5만 명이 제안한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관한 청원'에 관해 "동의가 곤란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해당 청원의 주요 내용은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 사업을...
그 외 ‘중처법 구체적 개선대책 반영’(38.8%), ‘중소기업 현실 고려한 규정 재검토’(34.7%), ‘위험성 평가 인프라 구축 선행’(30.0%) 답변도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기존 사후처벌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산업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동 로드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높은 한편, 로드맵이 진정한 자율예방 정책으로 인식되기...
이행 과제로는 △정상 PF사업장 대상 PF-ABCP 장기 대출 전환 시 보증 지원(주금공·HUG) △대주단 협약 개정으로 부실·부실 우려 PF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정리 △필요 시 중견·중소 건설사 대상 보증·대출 등 정책자금 공급 확대 등을 담았다.
금감원은 개별 금융권역별로 관리되고 있는 부동산 PF 관리체계를 ‘사업장 단위’로 개편할 방침이다. 주택·물류...
정부와 국회에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선 홍은택 카카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자리를 지켰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 업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희 회장은 “업종별...
김인태 신임 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단지역인 반월·시화, 구로·가산 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위기극복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금융그룹장으로 선임됐다. 풍부한 현장경험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모험자본 공급 확대라는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운영 신임 부행장은 검사본부장을...
지원사업(140개 기업, 2000만~500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안 선임연구원은 “정부 지원으로 가시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를 보인 기업 대상으로 추가·연장 지원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도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구자현...
양측은 무역과 투자 협력이 글로벌 위기를 완화하고,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청정 바이오 경제 구축의 핵심 수단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양국간 교역 협력 강화를 위해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체결에 합의하였다.o 양 정상은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 및 합작투자, 연구개발 등 신산업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대표적으로 포스코는 전통적 제조사업 방식을 탈피하고 ‘디지털 전환’을 경쟁력의 핵심 공략으로 추진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공장 프로세스에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학계,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지역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해냈다.
다만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기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과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 등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이와 병행해 최근 새벽배송 규제 개선 처럼 새로운 기업의 시장진입을 방해하거나 사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도 손질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정부와 유통업계는 대형마트가 쉬는 날과 새벽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정한 거래 기반 조성에도 역량을...
자율운행,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확보하고, 부품기업의 사업전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고급강, 탄소복합재와 같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소재도 적극 개발하여 산업을 키우겠습니다.미래에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경제는 ‘바이오경제 2.0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관련 이해단체가 요구한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의무휴업일의 온라인 배송 허용과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이다. 지금까지...
하지만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에는 근거 법률이 다소 미흡하는 업계의 지적이 있었다. 이번 스마트제조혁신법 제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제조혁신생태계를 구축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스마트제조혁신법의 주요 내용은 △정책 추진체계 확립 △세부...
결국 애플 동의의결을 통해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정을 적기에 이끌어냄으로써 양 당사자 간 거래관계를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중소기업, 소비자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이 돌아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대전환 속에서 동의의결제도는 보다 신속하게 시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