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관련 법안을 만들고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합의점을 이루고 공감대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끝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이 ‘공감대’ 언급한 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관련 제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확인했기...
이영 장관, 29일 중기중앙회 기자실 방문“손실보전금 사각지대, 입장 변화 없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선진국에서는 최저임금을 업종별 지역별 차등을 두는 경우가 많다”면서 “가능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조정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동결 및 업종·지역별 차등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달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유망·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망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단체가 해외전시회 참가 시 주최 측과 장기 계약을 맺어 입지가...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6년간 중소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근무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 벤처혁신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등을 역임해 중기 ‘정책통’으로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SMART CITY ASIA 2022’에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인지도 확대 및 스마트시티 산업분야 선점 차원에서 효과가 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건우정공,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스마트공장 도입해 금형 납기일 단축ㆍ생산성 향상삼성, 2800여개 중기에 스마트공장 지원ㆍ노하우 전수
삼성전자가 중소ㆍ중견기업에 시행해 온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이 상생과 혁신의 대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ㆍ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금형업체...
이영 장관도 인사말에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한국경제의 당당한 주역으로 발돋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관 취임 후 첫 행보에 나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납품단가연동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공식 만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이날 중소기업인 대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강삼권 벤처기업협회·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에 대기업 총수와 은행장, 정부 측에선 윤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 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해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조달청장, 국회에선...
소진공, 임원추천위원회 열고 이사장 모집3대 이사장 모두 중기부 내부 출신 선발인재난 속 중기 출신 아닌 ‘깜짝인사’ 가능성당장 첫 업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실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1호 현안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영 장관도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제가 만약에 중기부 장관에 임명이 된다면 최소한 납품 단가를 연동해야 한다는 문구를 반드시 계약서에 들어가게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초읽기에 들어간 납품단가 연동제엔 아직 난제가 남아있다. 기업 간 거래를 법으로 제약하는 것이 지나친 국가 개입을 보는 시각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고 지난 13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당장 발등에 불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비롯해 중기업계 불공정 관행 바로잡기, 벤처업계 규제 해소 등 적지 않은 숙제를 안고 있다. 새 정부와 손발을 맞춰야 하는 이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반영하고, 누적된 현안들의 해답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같은당 정태호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테르텐은 2013년과 2016년 중기부 산하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각각 9800만 원, 1200만 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했다. 2017년 12월까지 특허청에 8600만 원, 국방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선 23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했다.
이 후보자는 각 기관에서 자문위원을 했던 시기와 테르텐의 수주 시점에...
11일 이영 중기부 후보자 인사청문회 “54조 피해 규모에 따라 현금+특례대출 지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손실보상 규모가 54조 원 피해 규모 추계에 따라 현금 지급과 특례 대출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후보자는 11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질의에 대해...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자금 마련을 위한 설립한 공제제도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감독한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납입부금은 법률에 따라 압류가 금지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 2030년 가입자 300만 명, 부금 40조 원을 목표로 가입자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