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중기위 이종구 위원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병근 회장, 서민금융진흥원 이효근 부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소상공인학회 회원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최승재 회장은 “생계형 창업이 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용등급 위주의 대출 시스템에서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정부와 민간, 학계가...
심지어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둔화에 대응하고자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를 종전의 3.30%에서 3.25%로 0.05%포인트 인하했음에도 위안화 가치가 상승세를 지속해 더욱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인민은행이 1년 만기 MLF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16년 초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악시트레이더의 스티븐 이네스 투자전략가는 “무역긴장 완화가 중국...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6조(6.3%) 증가한 161.2조 원,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P) 증가한 22.6%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 대비 0.08%P 하락한 1.81%, 누적대손충당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억 상승한 1조361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취한 협력기업은 2차협력기업에 동일조건의 매출채권을 발행하거나, 상환청구권이 없는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중소협력사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기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원화대출금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0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0.32%로 집계됐다.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전국에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6년 9월부터는 중소기업에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하며 새내기...
나신평에 따르면 6월말 회사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9536억 원과 8486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대출채권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대출 운용처별로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36.2%와 51.0%를 차지하는 등 사업포트 폴리오가 일정 수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담보대출과 보증부대출 비중은 63.7`%로 나타나고 있다. 회사의 2018년...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단 30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에서...
BNK부산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할상환 유예제도 지원 대상을 기존의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중소기업 전체 업종으로 범위를 대폭 넓힌다. 특히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 개최한 리더스포럼에서 서민경제 살리기(민경이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공제사업 분야에서도 이미 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 인하(9만6160명ㆍ약27억 원) 및 노란우산공제 전화대출 한도확대(176명ㆍ12억 원) 등 300여개업체, 9만8291명에게 약 40억 원의 지원을 한바 있다.
LPR는 인민은행이 금융 조정 일환으로 대형은행에 자금을 융통하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1년 만기 3.3%)에 자금조달비용 등을 가산했다.
기존에 없었던 5년 만기 LPR도 4.85%로 이날 고시됐으며 이는 같은 만기의 대출 기준금리인 4.90%보다 0.05%포인트 낮은 것이다.
그동안 은행들은 정부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결정한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실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중은행들이 매월 인민은행이 통제하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TLF)’와 연결된 최우량 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보고한다. 인민은행은 이들 금리 평균치를 LPR로 설정한다. 이는 기존의 대출 기준금리를 대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에 금리를 보고하는 은행은 총 18곳이다. 중국 대형 상업은행 10곳과 씨티은행...
반면 설비투자 지원이 끊긴 중기대출안정화지원대출은 1년9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해 3년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한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금중대 실적규모는 전월말보다 2183억원 증가한 13조99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 14조859억원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증가폭도 2016년 10월 2856억원 증가 이후 2년9개월만에 가장 큰 폭이다.
금중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59조2000억 원으로 1년 새 7조6000억 원(5%) 늘어났다.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의 점유율도 0.3%포인트 증가한 22.8%으로 집계,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 기은 관계자는 "효율적인 정책자금 공급과 ‘동반자금융’의 정착이 중기금융시장에서 경쟁은행과의 초격차를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말했다.
건전성 측면에서는 총...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물론이거니와 금융중개지원대출에서 중소기업대출안정화지원 프로그램 가동여부를 적기에 판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3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위해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한은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논평에서 중기중앙회는 “금융 당국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금리 인하와 자금 공급 확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점검해 달라”며 “이번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통화확대가 추경 예산안 집행 등 재정 확대정책과 병행돼 정책 효과가 보다 빠르게 실물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은행권의 제조업 중기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5조50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체 중기 대출 증가 폭(3.8%)의 절반밖에 안 된다. 더욱이 자금 수혈이 시급한 조선, 자동차업에 대한 대출은 하나도 늘지 않았다.
“아쉬울 때마다 생산적 금융에 힘쓰겠다”는 말이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올 만하다.
문제는 은행들이 못 하는 게...
상반기 은행권 제조업 중소기업 대출은 5조5000억 원(2.3%) 늘었지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 폭인 26조7000억 원(3.8%)에 미치지 못했다. 금감원은 조선‧자동차업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정체 상태라고 진단했다.
윤 원장은 "금융회사가 경기가 좋지 않다고 신용공급을 과도하게 축소하면 경기변동의 진폭이 확대돼 오히려 자산 건전성의 급격한 악화를...
지난 5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늘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내려갔지만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5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51%를 기록해 전월말(0.49%)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월말 대비...
반면 설비투자 지원이 끊긴 중기대출안정화지원대출은 1년8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1일 한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금중대 실적규모는 전월말보다 1025억원 증가한 13조77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5월 1538억원 증가 이후 2년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금중대 실적은 4월말 13조6518억원으로 2015년 7월(13조1341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래...
김 회장은 지난달 중기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내수 경기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 3명 중 1명꼴로 최근 1년 사이 휴업이나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며 “청탁금지법 시행, 미투 운동, 근로시간 단축, 등 여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