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 의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장은 양당이 좀 더 이견을 좁혀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민주당은 기존 약속에 따라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다시 합의 여지 있는지 챙겨보겠지만 의무 매입이 있는 한...
김기현 “지도부 임무 내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尹대통령, 13일 새 지도부와 용산 오찬 회동주요 당직 인선 다음주 월요일 마무리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는 9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했다. 이 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걱정하자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국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나 당 현안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수 있도록...
한 총리의 지시는 이달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례회동에서 “AI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세계를 선도하며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총리는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면서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라는 자세를...
방위성은 “북한이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뜨리는 등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는 가운데 자위대와 미군이 공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이 훈련을 통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미·일의 강한 의사와 자위대와 미군의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또 중앙의료원 72명, 민간 의료인력 300여명을 확보했고, 이 중 29명이 일주일 내 현지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등 7개 모금단체와 주요 기업, 종교계,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기부 등으로 약 37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6·25 전쟁 당시 우리에게 준 형제국의...
우리 당에 들어왔으면 안착할 준비를 하는 게 맞는데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대통령과 척지고 대치하는 당대표가 있었나, 없었다. 집권당이 되면 그래서는 안 된다”며 “유일하게 대통령과 맞서서 당대표를 계속 한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2017년도 대선 때 내가...
1일 OPEC+산유국 회동·FOMC 회의 결과 주목
국제유가가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이번 주 예정된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동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78달러(2.2%) 하락한 배럴당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해외순방 성과 공유 "UAE 대통령, 더 많은 투자 약속"올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잘 준비하겠다" 3·8 전당대회에 尹 "꼭 참석하겠다" 약속 나경원 전 의원 관련해선 "얘기 없었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지난해 3월 대선 후보였던 안 의원은 윤 대통령과 새벽에 전격 회동한 후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두 사람은 단일화를 선언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청년인턴 활성화도 논의…내년 3월 근무 목표尹 "예산안 지연 송구…원칙 지키며 최선 다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150여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관련해 "내용이 모두 공개된, 국민과 함께한 회의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연말에 새 정부 출범 이후 7개월 간의 국정과제...
김 의장은 이날 회동을 시작하며 “우리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살려내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아 못 굴러가게 하는 게 아니다”며 “쟁점들 받아 검토하니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주말에 모든 준비를 거쳐 아무리 늦어도 19일에는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보니 광역자치단체는 오늘까지 예산 심의를 끝내야 하고...
박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어제 회동에서) 두시간 넘게 법인세 최고세율과 관련한 논쟁을 이어갔는데, 저와 추경호 경제 부총리 간의 대화였고, 여당 원내대표는 두 사람이 조속히 타협을 좀 해보라고 독려·촉구하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예산 심사 초기 단계에서 의장께서 제시한 중재안(정부여당안 2년 유예)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회장은 UAE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대통령과 회동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1년 만에 UAE 아부다비를 다시 찾는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대통령(당시 왕세제)가 열었던 비공개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작년 12월 9일 중동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국회에서 회동했다. 예산안 관련 감액·증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 약자, 미래에 방점을 둬 전년도보다 약 24조 원 지출구조조정 통해 알뜰하게 준비했다”며 “기존에 해왔었던 예산보다 타이트하게 짜여 있음을 예결위원들이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열심히...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부동산 경기 위축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융시장 불안 확산 방지 보고를 받은 뒤 “과할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근본적으로 부동산 세제와 대출 규제 등 과도한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도록 힘써...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 회동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일이 12월 2일이고 정기국회도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되고,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내는 데에 1주일 이상 걸린다”며 “예산 처리 후 수사 결과가 나올지 알 수...
현대차 의전 명단에 정의선 회장, 현대차·현대로템 사장 등 올라정 회장, 재계 총수들과 빈 살만 회동…사장단은 실무진 만나 ‘수소모빌리티’ 논의한 달 전부터 현대차 사우디 담당부서 주도로 회동준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이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수소모빌리티’를 논의한다. 사우디의...
주 원내대표는 “김 의원 문제 중 일부는 이미 제소됐고, EU 관련 사실과 다른 브리핑 문제는 추가로 제소를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김 의원은 이 대표와 페르난데즈 대사 간 비공개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EU 대사가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현재 윤석열 정부에는 대화 채널이 없어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원내대표 간 회동 자리에서 의견 교환 차원일 뿐 공식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 특위가 아닌 상임위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중 특정 종목 하나만 갖고 별도의 특위를 만드는 것은 과도하다”며 “반도체 관련 주요 법도 통과됐고 국회(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그는 "김 의장도 절차상 이번 주 중에 명단이 제출돼야 다음 주에 특위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며 "우선 야 3당은 제출된 요구서에 기반해 계획서 안을 만들기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날짜를 못 박지는 않겠으나, 늦어도 주말까지는 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