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 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지정 시 사업면적 확대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9만6000㎡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9곳에 센터를 연다.
박 장관은 “재건축을 규제의 대상에서 지원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1·10 대책의 핵심”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걷어내고, 사업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또한 롯데건설의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의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은 “저희 현장은 현장의 자율점검 보고서,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상을 받게...
국토부, LH, 한국부동산원은 10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이날 개소했다. 센터는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과 주요 도시 4곳(서울·세종·광주·부산) 등 9곳에 우선 설치됐다.
국토부는 법 개정과 관련해 “이번 하위법령ㆍ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재개발과 소규모정비 사업의 노후도 요건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민이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늘어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비사업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60%(재정비촉진지구 50%)로...
또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제도개선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현행제도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권역별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군포시청에 설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여하여 미래도시...
서울과 경기에서 재건축ㆍ재개발 대단지 분양이 각각 3만 가구 이상 계획됐기 때문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중 재건축ㆍ재개발 비중은 70%(10만3014가구 중 7만1763가구)로 지방 59%(7만2626가구 중 4만3117가구)보다 높다.
올해 분양예정인 대단지 중 39.4%(6만9213가구)는 다수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추진된다....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295표 중 171표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2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34~120㎡ 총 191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또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서는 DL이앤씨가 성내5구역...
서울시는 25일 '가리봉동 11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리봉동 115일대는 50층 내외 2000여 가구 주택을 품은 도심형 첨단 복합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작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가리봉동 87-177일대를 포함하면 약 3380여 가구의 대단지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특히 단독주택 재건축은 재개발과 같이 물건별로 감정평가금액이 달라서 비례율에 따라 분담금이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하므로 중요하다고 봤다. 오는 8월 일반분양 예정인 5구역은 조합원 분양가 평당 4000만 원, 일반 분양가 평당 5100만 원 수준으로 계획되었으나, 건축비용 상승에 따라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그간 다룬 민생·경제 현안은 △활력있는 민생경제(경제정책 방향 등) △국민이 바라는 주택(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600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상생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금투세 폐지 등) △생활 규제 개혁(단통법 폐지 등) 등이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일자리,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정책...
김지훈은 “놀랍게도 이 집이 그 당시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라며 “재개발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 전에 분양하다 여러 번 엎어졌다”라고 했다.
그는 2015년 10월 2일 트리마제 공급 126.66㎡(38평)를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는 1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훈은 “난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고 있었다. 내가 살면서 그걸...
서울시는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 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있는 노량진 8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987가구(공공 172가구, 분양 815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17년 8월 통과한 이전 건축시므이 안에서 주동 계획을...
HJ중공업 관계자는 “당사는 위험이 큰 PF 사업장이 없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오래전부터 전략적으로 집중해왔다”며 “도시재생 및 도심 활성화라는 도시정비사업 취지에 발맞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해모로 타운을 지속해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구 수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택보급률이 하락했다”며 “더는 집을 지을 땅이 없는데,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공급도 원활하지 않다 보니 늘어나는 가구 수를 주택이 맞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주택보급률은 2019년 110.1...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조합 내분으로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재작년부터 총 공사비 5807억 원 중 1800억 원을 모두 부담해왔다. 현대건설은 조합 집행부 부재 등으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한 채 유치권을 행사...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에서 쾌적한 1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는 성북구 석관동 62-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 공원을 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최고 39층, 1500가구 규모의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20년...
통합심의 대상은 도시정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모든 정비사업(주택 및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이며, 단독주택재건축 및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사업도 이에 포함된다.
진행절차는 사업시행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해 자치구로 심의 신청하면, 구청장은 관련 부서(기관) 사전협의를 거쳐 통합심의 상정(구→시 주관부서)을 의뢰하고, 서울시는 통합심의위원회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또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