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삼성E&A로 변경하는 내용을 확정지었다. 4월에 새로운 CI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성E&A는 54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삼성중공업은 이날 오전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지난해 신설한 미래사업개발실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중공업...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장 신임 회장은 이날 곧장 경북 포항시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갖는다.
장 신임 회장은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과 함께 포스코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취임 후 100일 간 포항ㆍ광양 등 사업장에서...
현대건설이 올해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바탕으로 29조 원가량의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준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이란 경영방침을...
이벤트 기간 내 '주주가치·기업 지배구조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총 4종)'를 3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다.
매수 금액 3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10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의 경우...
뿐만아니라 주주총회에서 연간 9조8000억 원 배당 지급 방침을 유지해, 올해 M&A 예고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저 PBR 주 역시 연기금의 가치주 위탁 운용사 3곳 최종 선정,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 추진 등으로 은행, 보험주가 전일 낙폭을 만회했다.
4월에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과 맞물리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우위에 있겠으나 최근...
그는 “휠라 본업의 손실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업체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그동안 휠라 본업의 실적이 부진했던 가장 큰 원인은 휠라 USA의 적자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며 “USA 법인은 올해 내내 재고 소진과 비용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었던 가운데 연간 재고 감축 목표를 달성했고, 판매관리비가 감소한 점을...
KT의 주주환원 정책은 진화
지난해 정관 변경. 자사주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은 소각
올해 주총 통해 분기배당 도입 예정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옵트론텍
전장용 광학 부품, 성장의 축으로
1분기에도 이어질 견조한 실적
본격화되는 전장 부문 성장 주목
기업가치 상승 이끌 광학 부품 기술 경쟁력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CJ
CJ올리브영에 대한...
배상에 따른 순이익 감소는 주주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며, 경영진에 대한 배임 문제로도 불거질 수 있다는 게 은행권의 주장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배상액이 수천억 원 규모로 크고, 그만큼 은행들이 자체적인 결정이 어렵다”며 “배상비율, 제재 등을 이의로 산정할 수 없는 만큼 당국의 분쟁조정 대표사례가 나오면 이를 보고 배상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기업 밸류업’ 테마에 불이 붙자 코스닥 상장사 오로라가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장사 최초로 ‘자산 재평가’ 주주제안 안건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대로 저 PBR주들의 집중 매수가 이어지자 자산재평가를 통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게 만드려는 눈속임이라는...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미국에서 배당 지급보다 선호되는 주주환원 정책”이라면서 “자사주 소각은 주당순자산가치(BPS)를 낮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하는데, 한국의 문제 중 하나인 수익성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염 연구원은 “과거 자사주 매입이나 자사주 소각 공시를 발표한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인 현상은...
한 주주는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주가가 부진한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한 부회장은 "주가 수준에 대해 확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어렵지만, 올해 반도체 시황과 정보기술(IT)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반도체 실적 견조할 것 같아 주주가치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인수합병(M&A) 진행 상황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투자와 수익 다변화를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사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수익 다변화를 통해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며 “일관되고 예측할 수 있는 주주 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제4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및 정관 일부 변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자본준비금 2000억 원을 배당 가능 재원으로 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게 함으로 주주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국제강은 사내이사로 최우일 영업실장(전무)을 신규...
단순한 지분 투자보다는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자회사와 계열사의 보유 지분 매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행동주의펀드는 지난해부터 국내 상장사의 결정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의 개입을 받은 기업들의 고용 인원은 2019년 5만3977명에서 2021년 4만5930명으로 감소했다. 개입 직후인...
20일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통과중점사업인 클라우드, 디지털물류 사업 지속 강화생성형 AI 기반의 차별화된 클라우드서비스 제공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SCM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란 포부를 20일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 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조8000억 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한 부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 현황 설명 등이...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으며,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4명을 선임하고 감사 1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간 피앤씨테크는 전일 대비 3.47%(190원)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피앤씨테크는 전날 조 회장이 최대주주의 경영권 확보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지분 34.47%를 확보하며 기존 광명전기에서 조 회장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