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에그옐로우에서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올 초 공공재개발 도입 후 첫 사업지로 봉천13구역을 포함한 8곳을 선정했다.
용적률 상한 400→500%로…단지 크기도 107가구 늘어이날 LH는 봉천13구역 용적률을 최고 50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새로 제시했다. 기존에...
이후 △현황조사 및 사업검토(7월~8월) △주민설명회 및 협의(9월) △공동시행 사업지구 확정(하반기 중)으로 진행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지원(안내책자 제작, 주민동의서 징구‧수집 등의 업무지원)과 조합(또는 주민합의체) 설립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사업 추진과정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세희 국토부 주거재생과장은 "공공기관과 함께...
체육시설 등 생활SOC시설 설치로 지역 내 부족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충한다.
LH는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사업일정과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설계 및 시공사를 선정하고 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주민 이주 개시를 목표로 한다.
증산4구역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했던 박홍대 역세권재개발추진위원장은 "증산4구역은 3080의 실질적 시범구역이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사업 속도, 주민 분담금 감소 등을 기대했다. LH는 이달 중 사업 설명회에서 자세한 사업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요건 6곳 충족…이번에도 강남은 빠져...
사업계획안과 사업 효과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등소유자 10% 동의 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5월 현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서울 은평구 3곳, 도봉구 2곳, 영등포구 1곳 등 6곳은 이미 10%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특히 은평구 증평4구역은 주민 동의 3분의 2 이상을...
인근 한가람아파트는 두 달 전부터 조합설립 동의서 접수를 진행해 현재 주민 동의 40% 이상을 얻었다. 한가람 리모델링조합 추진위 측은 지난달 말 자체 리모델링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가람아파트는 총 2036가구 규모로 1998년 지어져 올해 입주 22년차에 접어들었다.
이촌코오롱과 한가람...
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8일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경호동 공사와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주민 10여 명만 참석했을 뿐 인근 마을과 하북면 주민들과 앞으로 발생할 불편 등에 대해 제대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저 건립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부터 지역 부동산이 요동치고, 주민 간 갈등이 생기는 등 마을에 불화가 생겼다고 말하고...
흑석2구역 예상 분양가, 지난해 분양가 1.5배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예상 분양가를 공개했다. 흑석2구역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선정된 첫 사업지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13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란 게 SH 계획이다.
★공공재개발공기업 참여...
LH는 후보지 발표 후 9일 도봉구 도심 공공 고밀 개발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전반적인 사업계획,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후보지 발표 이후 20여 일 만에 주민동의율이 30%에 육박하는 등 주민들의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지구지정 요건인 1년 내 주민 3분의 2 동의도...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1차 후보지의 경우 주민들께서 먼저 나서서 사업설명회 이전에 이미 동의서를 모아 제출해 주시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부 구역에선 30~40%대 동의율을 확보했다는 게 김 실장 설명이다.
강남권 지자체,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냉랭
후보지 편중성 문제도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넘어야 할...
아울러 김 실장은 "지난 1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도심 공공 고밀개발) 후보지 발표와 오늘 2차 후보지 발표까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와 관심이 뜨겁다"라며 "1차 후보지의 경우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사업설명회 전에 동의서를 모아 제출해주는 등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수요에 부응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6.3%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8.2%p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13곳은 향후 지자체 등과 협의해 조속히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 등 소유자 10...
중단됐던 주민설명회 속속 재개직원 땅 투기 사태로 신뢰 '바닥'…"민간 개발로 전환" 주민 반발도
'공공재개발'(공공 참여형 재개발) 후보지 대상 주민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공공 주도 정비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시장의 우려에도 주민설명회 일정을 진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다만...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토부·LH 측이 도심 고밀개발 후보지 주민들에게 사업 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토부와 LH는 도시규제 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곧바로 후보지별로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사업추진 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반면 경기도 고양시 환경보호과 소속 공무원인 A 위원이 제기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해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사업자 측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음"이라는 조치계획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태 의원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강남구청이 빠져 있는...
컨설팅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 결과 10% 동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이들 2개 단지도 참여 설득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공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처럼 공공이 참여해 규제를 완화하고, 절차 지원 등을 통해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건축 추진 구역에서는 용도지역 상향, 공원설치 의무 등...
임채관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대책협의회 의장은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층이나 농민이 많아 대토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 데 LH 등 시행자가 관련 설명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구별 주민대책위원회가 자체 설명회를 열고 있지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3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선 LH가 대토...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GH(경기주택도시공사)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시행자는 내달부터 주민 설명회 개최와 주민 동의 절차에 들어간다. 전체 토지주의 10% 동의를 확보한 뒤 7월 중 예정지구 지정에 나설 예정이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및 인허가에 국토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서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