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귀포혁신도시에는 9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공무원연금공단,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가 이전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생 등 혁신도시방문객이 연인원 20만 명이 넘게 돼...
9월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고 10월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주류면허지원센터 등이 제주에 정착한다.
27만1000명이 사는 것으로 계획된 전국 혁신도시에는 현재 7만8973명이 거주해 계획 대비 실제 인구의 비율이 29%에 머물렀다.
실제 인구 비율 역시 부산혁신도시가 가장 높아 애초 계획한 7000명을 넘어선 7819명이 살았다. 비율로...
또한 연접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소재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도 연내 매각을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 총 7건의 종전부동산(6658억원 규모)을 매입해 혁신도시건설과 관련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
당초 프락시 파이낸스는 지난해 5월 체코 프라하의 KOTRA 무역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의사를 표명했고, KOTRA 무역관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측에 소개해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프라하의 골드는 2월13일 체코법에 의한 설립행위를 완료했고, 한국법상 적법하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행위를 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갖추고...
투자설명회 이후 5월 대한적십자사(서울 중구, 51억원),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 가평, 56억원), 7월 국립해양조사원(인천, 12억), 8월 한국인터넷진흥원(서초, 137억), 9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마포, 117억)가 매각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에 제4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지조성률은 88.3%(전국평균 78.1%)로 기반시설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첫 착공식을 가진 국토해양인재개발원에 이어 국립기상연구소가 지난 1일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나머지 신축기관인 국세청 산하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3개 기관도 지난 14일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