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지원 등 청년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34세인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로 상향하기로 했다.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서는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건강 수준의 변화·인구 고령화·만혼 추이 등을 고려했을 때 청년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청년기본법을 개정해 매년 1년씩 39세까지 청년 연령 기준을 상향할 계획이다....
또 주거시설이 아닌 부속 커뮤니티시설과 물가상승분 등 합리적 가치상승으로 판단되는 요인도 적정 반영해 감정평가의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민 생활여건에 적합하고, 생애주기별 거주수요가 많은 곳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을 더욱 강화한다.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분석한 임대주택 수요 데이터를 활용해 먼저 주택을...
노후한 동작구 상도동 저층 주거지 일대가 동작구형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동작구는 22일 상도동 279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유일하게 조건부 없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에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상도동 242번지 일대 등 총 4곳이 모아타운으로 추진된다.
상도동 279번지 일대는 규모...
국토교통부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추진계획에 따라 연간 2000호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모 시 자립준비청년 주택 특화모델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모기준 개선을 병행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사례관리비를 인상해 유스호스텔을 단기숙소로 활용할 수 방안도 마련한다. 전국 17개 자립지원담기관과 지자체 협의를 통해 수요를...
이 사장은 이날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22일 안양과 부천 미래도시 지원센터 두 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사는 20대 남성 A씨는 “단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직접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양육가정의 요구를 충족시킬 주거 대책이 갖춰지길 바라며 소아과·어린이집 등 인프라도 확충되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부산의 30대 남성 D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대한민국 제2의...
서리협은 3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포럼 및 간담회 등을 개최에 명확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정보를 정부와 국회의원, 공무원 등에 알리고,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건의할 계획이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이미 서울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단지는 약 130여개에 달하고, 전국적으론 200여 개를 상회하고 있다”며 “2030...
경기 용인특례시는 현장에서 경제와 의료, 주거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 △3개 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모아센터 첫 사업지로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인 석관동을 선정해 지난해 8월 신축된 한천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 2~3층에 모아센터를 조성했다.
모아센터는 주민들의 불편사항부터 시작해 주민 자치 활성화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위험 관리(골목 및 취약지역 순찰·우범지역 야간 순찰·공공시설 점검)...
등 계획을 내놨다.
특히 서민·실수요층에 대한 자금지원과 가계부채 관리가 모두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주택금융협의체’를 주기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민·실수요자의 필요한 주거자금은 차질없이 지원하면서도 정책모기지 공급속도가 적절히 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금리 인하 등으로 대출수요가...
이를 위해 주민등록법 개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인 가구’를 위한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주거 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주거침입에 취약한 연립, 다세대, 다가구 담벼락의 가스 배관 주위에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장치 설치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휴대용 SOS...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와 열전용 보일러, 자원회수시설 등 집중된 시설에서 생산한 열 또는 전기를 주거와 상업지역은 물론, 산업단지 내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적으로 공급·판매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직에 오른 유재영 GS파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인근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 총평과 신년 업무계획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협회 업계 자정 노력에 대해 자평하며 아쉬운 실적이라고 말했다. 협회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측면에서의 토로였지만 실상 법정단체화 추진 당위성을 역설하는 내용이었다.
이 회장은 "자체적인 시장 정화...
이 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하여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품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낼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포함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단지별 1500만 원이며, 구청의 최대 지원율은 총 사업비의 50%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에 힘쓰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구 중화2동은 중화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건축물 노후도(86%)와 반지하주택 비율(75% 이상)이 매우 높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데다 주민동의율이 높다는 점이 고려돼 대상지가 됐다. 다만 구역계에 대한 정합성을 검토해 관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면목2동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있으며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 반지하주택...
시는 특히 올해 습기로 인한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 여부를 우선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각 자치구도 집수리 사업...
예우하기 위해 이들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자체 추진해왔다.
HD현대건설기계는 가구·가전제품·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한 주거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총 4개 가구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설장비 정비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공된 지역분석 조서와 사업성 분석 등을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계획 수립 추진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논의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제안 지원, 소통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 3500가구와 오피스텔 250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업무와 주거, 여가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 속의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코레일이 73%, 국토부 등이 27%를 소유했고 사업은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분율 7대 3의 비율로 공동 시행한다.
도로와 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