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12.29포인트(+0.41%) 상승한 3039.31로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도 장 마감을 앞두고 거래량이 몰리면서 올랐다.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9.38포인트(+1.95%) 오른 1만9305.31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싱가포르 ST지수는 약보합세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항셍지수는 62.80포인트(-0.38%) 내린 1만6527.32에 막바지 거래가...
앞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1일(현지시간)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도 4% 넘게 뛰었다. 이에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 등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도쿄일렉트론 주가가 2.4%, 어드밴테스트는 3.7% 각각 급등했다.
SMBC신탁은행의 야마구치...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인 KB금융, 삼성물산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91포인트(1.21%) 오른 2674.27에 마감했다.
개인이 6222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5억 원, 41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89%), 철강금속(2.87%), 기계(2.38...
블룸버그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세는 투자자들을 매료시켰고, 뉴욕증시 벤치마크 S&P500지수를 최고치까지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며 “기술적 혁신의 꿈을 바탕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던 다른 기업 테슬라를 떠올리게 한다”고 짚었다.
테슬라는 전기차가 세계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주가가...
델이 몰고 온 훈풍에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4% 올라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29% 올라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수출 경기의 회복세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반도체는 2월 조업일수...
또 그는 “계속해서 신뢰도가 낮아지며 하향 조정이 이어진 코스피의 이익 전망치도 2월 중순 이후로는 오히려 소폭 반등하며 하향세가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며 “위와 같은 환경 변화가 2월 주가지수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봤다.
종목별로는 S&P500지수 내 기술, 에너지, 부동산, 헬스, 통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틸리티, 금융,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9포인트(2.16%) 하락한 13.11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 연장 관측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한 주간(2월 26~29일) 25.34포인트(0.95%) 내린 2642.36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 홀로 76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7억 원, 58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동일고무벨트, 카이스트와 더퓨처연구센터 개소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동일고무벨트(38.31%)였다. 이번 주 초 6500원으로 거래를...
이달 1~28일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9.5% 상승한 2957.85를 기록했다.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증시는 2월 효과를 증명했다. 지표와 실적 공백기 속 적극적인 증시부양 조치에 시장이 화답한 결과”라며 “반등의 가장 큰 배경은 정부의 주식시장에 대한 기조 변화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주석 교체 이후 전개된 증시 부양책은 시장 예상을...
홍콩 ELS 손실배상 가이드라인 다음달 9일 전후로 공개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위법 행위 강경 대처...기준 미달 상장사 퇴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가 자율배상안을 통해 피해자들과 협의하면 제재와 과징금 등의 감경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다음주 홍콩 ELS 책임 분담 기준안 등...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8.46포인트(+1.29%) 상승한 3015.48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상승분을 반납, 하락 전환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했으나 종가 기준 전날 대비 93.64포인트(-0.49%) 내린 1만8854.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28.28포인트(+0.77%) 오른 1만6741.87에 막바지 거래가...
중국 자동차 업체 리 오토의 예상 밖 호실적 기록에 이차전지주가 지수 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고, 하이브는 호실적에도 앨범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졌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우리기술투자(10.37%), 셀트리온제약(9.03%), 제우스(7.79%), 피에스케이홀딩스(5.30%), 아프리카TV(5.21%), 제이오(4.13%), 나노신소재(4.09%) 등이 강세였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8포인트(0.29%) 오른 2654.76에 개장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8억 원, 38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39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증시 숨고르기 여파 속 마이크론(4.0%)의 엔비디아 향 AI 반도체용 HBM3E 양산 소식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종의 주가 변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저...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7.86포인트(-0.93%) 하락한 2977.02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도 78.23포인트(-0.48%) 내린 1만6643. 07에 막바지 거래가 진행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중화권 증시 가운데 이례적으로 58.86포인트(+0.31%) 올라 1만8948.05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 시간 기준, 싱가포르 ST지수는 0.74% 하락한 3162.3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0.52% 내린...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에 대해 “일본과 달리, 현재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도 포함될 수 있어 기업들에 좋은 인센티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평가 소기업의 참여도 중요하므로 세제 지원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거래소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정부는 이 같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종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또 정부는 기업가치 우수기업들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연내 상장시켜 주주가치 존중 기업이 투자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연기금 등...
엔비디아 훈풍에 이틀째 신기록 경신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가 26일 한때 3만9300선을 돌파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11포인트(0.5%) 오른 3만9309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3만937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전장에 기록한 장중 신고점 3만9156을 또다시...
19~2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4.8% 오른 3004.9, 선전 종합지수는 5.9% 상승한 1669.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긍정적인 춘절 소비지표와 더불어 5년물 주택담보대출금리(LPR) 인하, 퀀트 거래 단속 강화 등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강세였다. 상해 종합지수는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 약 2개월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삼성자산은운용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올해 1월 23일 상장 이후 1개월 만에 개인투자자 자금 218억 원과 연금성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 503억 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 후 개인은 22거래일 동안 해당 ETF를 매일...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포인트(0.13%) 오른 2667.7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2억 원, 561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459억 원 순매수했다.
다음주 발표될 '기업 밸류업(가치상승) 프로그램' 기대감 속에서 메리츠금융지주, DB손해보험, 키움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하나금융지주 등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