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최종권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주도임상(investigator-initiated trial, IIT)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기존 승인된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항암제와 이뮨셀엘씨주의 병용투여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 관련 리얼월드데이터 분석결과 포스터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지씨셀은 이번 이뮨셀엘씨주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김병수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 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복지부) 산하 법인이다. 병원 등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IRB...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이해와 치료 현황’을 강연했다. 이어 신경섬유종증 환자들의 어려움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또 ‘숨은 조각 찾기’ 사내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는 희귀질환을 진단받기 위해 여러 증상을 하나하나 맞춰봐야 하는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희귀질환 환자들과...
PHI-501의 전임상 연구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상준 연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팀이 공동진행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학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PHI-501은 BRAF 및 KRAS 변이 대장암에 대한 항암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PHI-501은 BRAF 변이와 KRAS 변이를 가진 대장암 세포 이종이식(Xenograft)...
박진희 고려대 안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림프종 발병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 목이나 겨드랑이 부위에 혹이 만져져서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라며 “좀 더 진행되면 전신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발열이나 야간 발한, 체중 감소와 피로가 나타나게 되며 그 외에 어떤 부위에 침범되었느냐에 따라 보이는 증상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림프종의 발병 원인은...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필요한 환자를 진료하는 과는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종양내과 등 4곳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7년 약 335만 명에서 2022년 459만 명으로 37%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암 유병자는 243만 4089명으로 국민 21명당 1명에 달한다.
박 교수는 “환자들의 통증을...
세브란스병원 간암 센터는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전문가들이 모여 다학제 회의를 매주 진행해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김경민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방사선색전술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한 간 조직을 보호하며 간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방사선색전술은 효과적이면서도...
김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다학제위원회는 세계 각지의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폐암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폐암 진료에 필수적인 다학제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폐암은 절개와 출혈 없이 폐 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흉부외과, 종양내과, 호흡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폐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 또한, 최근 폐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폐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을 시행해 폐암 조기발견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임가람‧방승민 소화기내과 교수와 강창무 간담췌외과 교수, 카이스트 박종은 의과학대학원 교수·김성룡 학생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포 타입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췌장암은 환자의 약 90%가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병기에서 진단되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대표적으로...
이승환 교수는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에 한번 간초음파와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자주 검사해야 하고, 간경변증이 있다면 2~3개월에 한 번은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간암으로 진단되면 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크게 수술적 절제술과 고주파열치료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내과, 외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환자 사례를 두고 토의해 최선의 치료 방향을 찾는 방식이다.
특히 최 회장 취임 후 간암학회도 다학제 진료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간암은 여러 과가 연합해 진료해야 하는 케이스가 많아 학회 차원에서 온라인 다학제 집담회를 자주 개최한다”라며 “특히...
이번 연구자 임상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진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이 승인된 결과다.
해당 임상연구계획은 안발셀을 사용해 원발성‧불응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를 치료하는 탐색적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이번 임상을 총괄한 이지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이 의미 있는 치료효과와 생존연장 가능성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라며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3차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과를 입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AST-201 1상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연구자로 간암, 췌담도암 치료 분야 권위자인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AST-201이 표적으로 하는 GPC3 수용체는 최근 많은 바이오 제약 기업의 신약 개발 표적으로 화두가 되는 표적”이라며 “AST-201이 고통받는 많은 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기를...
아울러 심장혈관 흉부외과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폐암 치료를 위한 유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체계도 갖췄다. 진행된 폐암의 경우에는 항암·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수술을 시행했고, 수술할 수 없는 경우 광역학치료, 흉강 내 고온항암관류요법 등 특수치료를 통해 치료의 폭을 넓혔다.
조석기...
당장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지만 지속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좋다. 추적 관찰을 하다가 결절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나쁘게 변하면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재시행해야 하며 양성 결절 중에서도 종양이 커 압박증상이나 목소리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 또는 미용상의 이유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유방암: 표적 및 치료(Breast Cancer: Targets and Therapy)’ 최신호에 GV1001 투약에 대한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의 논문이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텔로머라제 펩타이드 면역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에 대한 후향적 분석’이다. 유방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