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여 암 환자에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과학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 교수는 최근 유럽종양내과학회 MAP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Merit Award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과 함께 임상 현장에서 암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 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되면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44%) 하락한 1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가 열린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리보세라닙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내과전문의)가 참석해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박철희...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의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이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천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 개국 해외 석학들도...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8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개국 해외 석학들도 참여하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융합의학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수술가이드를 적용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국소 진행성 유방암환자 5명을 수술해 병리 검사 결과 암은 잔존 없이 완전이 절제됐으며, 평균 45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재발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종양으로부터 절제 부위까지의 거리는 평균 1.2cm정도였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유방암클리닉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등 여의사 3인방 중심으로 유방보존수술에서부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멘탈케어까지 책임지는 원스톱패스트트랙 다학제 통합치료시스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로 오라고 할 때부터 이상했다. 갔더니 암이라고 했다. 정말 화가 났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건강을 소홀히 했던 것도 아니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혀 못 찾았던 거다. 이게 우연하게 찾은 사람이 많다더라”라며 “처음엔 안 믿었다. 받아들인 뒤에는 부양할 가족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최대한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효과는 물론 미용적인 면까지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와 융합의학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2015년 울산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부터 본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 연구실에서 BK21 플러스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와 종양내과 이경훈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조직검사를 통해 암으로 진단된 경우 수술치료를 통해 악성종양을 제거하며 수술 후 병리소견에따라 동위원소치료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한다.
류마앤정내과 정원상 원장은 “갑상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을 위해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라며 “갑상선암은 초음파 영상으로 결절을 선별하는데 있어 검사자의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갑상선...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과 조기 위암 진단 및 예측에 대한 의료 영상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공동으로 작업한 논문이 국제저널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학술지인 JCM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 논문 저널’이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위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위암을 발견하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종양(암덩어리)은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는데 이들은 저산소 상태에서 암 세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종양세포가 산소가 없는 상태가 되면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는데 이들의 연구로 저산소증에 빠진 상태에서는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대장암의 수술 원칙은 종양을 중심으로 대장의 종양과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양방향으로 절제하고, 암세포가 퍼질 수 있는 림프절도 같이 절제하는 것이다. 항문 입구로부터 12~15cm 내 부위에 발생하는 직장암은 경우에 따라 항문을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일상생활 중 수십 차례의 잦은 배변, 하복부의 불편감, 변실금 등으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종양내과)은 기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EGFR T790M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을 투여한 결과 57% 환자에서 암 크기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 관해(partial response)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IF 35.4)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발표는 ESMO의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의 주도로 진행됐다. ISU104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발표에 따르면 임상 1상은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투여군(1-20mg/kg/day)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아 높은...
이홍기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한조혈모세포 이식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4대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