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2차장은 또 방역과 관련해 "야외활동과 각종 모임·행사가 많은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가족·지인들의 안전을 지켜 달라"며 "자치단체에서는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은 지역 내 유흥시설과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6월부터 국립공원 등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우선 이용권을 제공하고,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중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 상품권, 경품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이후에는 2차 조정안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종교활동에선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를 정규예배, 미사...
종교활동에선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를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활동 인원기준에서 제외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도 허용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관련해선 1차 접종자를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기준에서 제외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인원기준에서 제외한다....
김 총리는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으실 수 있다”며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 시 인원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사적 모임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9월말 이후에 방역기준 전면...
회의에서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시 인원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며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사적 모임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주간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00명 이하로 유지되면 오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개편안은 사적모임 금지나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월부터는 종교행사 방역수칙도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 접종 완료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일부 완화해주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송파구 가락시장(7명), 수도권 지인 모임(5번째 사례, 6명), 영등포구 음악연습실(5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2명), 송파구 종교시설(2명) 등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강원 춘천 유흥주점과 관련해 이용자 2명과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충북 영동에서는 골프 동호회...
방대본은 올해 3월 이후 교회 등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올해 3월 17건(420명)에서 4월 36건(929명)으로 배 이상 늘었으며, 이달에는 전날까지 17건(458명)이 확인됐다.
전체 70건 중 88.6%에 해당하는 62건이 교회 관련이고, 나머지 8건이 기타 종교시설 관련이다.
교인이 먼저 확진된...
송파구 종교시설, 실내운동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8명 증가해 4만2739명으로 집계됐다. 2813명은 격리 중이고 3만9446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24일 각각 181명, 139명, 138명을 기록하면서 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전날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에 정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이 증폭·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 발생 이후 종교행사 등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현장 점검 등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매일 5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오 시장은 24일 종교단체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을 예방한 오 시장은 비대면 예배 전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에 동참한 개신교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취임 첫날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강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주간 집단 발생 사례 가운데 종교시설 관련이 49명으로 집계될 만큼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해당 시설은 실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확진자 중 일부는...
강동구 종교시설 관련 5명이 늘어 누적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다. 중구 직장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공공시설 관련 3명(누적 10명) △송파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3명)△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11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80명 △다른 시도...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으로 동북권 지인모임 4명, 수도권 지인ㆍ가족모임 2명, 은평구 종교시설(5월 발생 2번째) 2명,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5월 발생) 2명, 송파구 직장 2명, 기타 집단 감염 15명 등이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10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종교시설 관련 4명(누적 20명) △수도권 지인ㆍ가족모임 관련 3명(누적 37명) △동작구 병원 관련 2명(누적 15명) △해외유입 1명 △기타 집단감염 21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4명이다.
서울시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병원, 약국은 물론, 종교시설과 헬스장, 놀이공원, 쇼핑몰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백신 접종 거점이 된다.
그러나 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률이 크게 뛰지 않는다. 바로 언어의 장벽과 종교적 신념 때문이다. 백신 접종을 가로막는 예상치 못한 복병이 도사리고 있던 것이다.
이민자의 나라 미국은 샐러드 볼처럼 다양한 민족이 뒤섞여...
집단감염 신규 환자로 강남구 직장(5월 발생 3번째) 3명, 동작구 대학 기숙사 2명, 은평구 종교시설(5월 발생 2번째) 1명, 동북권 지인모임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144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61명이었다.
직장과 지인 모임,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31명 증가해 4만576명으로 집계됐다. 3만717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293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들어서는 150명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200명을 웃도는 날이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