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점을 반영해 주부봉사단이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이 잦은 약물투여를 위해 필요한 히크만카테터를 바느질해 직접 만드는 활동이다. 대상은 주부봉사단이 바느질을 통해 만든 히크만카테터를 한국조혈모세포은행 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 내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생기는 악성 혈액암이다. 현재 치료법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또는 표적치료제 ‘이마티닙’ 투여가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항암제 내성의 원인인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키지 못해 재발률이 높은 실정이다.
연구팀은 리소인지질(lysophospholipid)이 대사되면 다양한 지질 매개체가 생성이 되는데 이들 지질...
신규 헌혈기부권 후원단체는 총 3개 단체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이며 협약기간은 2022년 1월 31일 까지다.
‘헌혈기부권’은 헌혈 후 제공하는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택하면 1장당 4000원의 금액이 후원단체에 기부되며, 기부된 후원금은 연말정산 세금공제...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배양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증, 암 치료를 위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 직접 분화유도 신경 줄기세포, 환자 맞춤형 조혈모세포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백혈병환우회TV는 백혈병 환자와 가족에게 투병·간병 정보와 경험, 치료비 지원과 절약 정보, 헌혈과 조혈모세포기증 정보 등 백혈병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완치 환우들의 생생한 삶과 이야기를 통해 신규 환자들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백혈병환우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버 채널이다.
백혈병환우회TV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제대혈은 신생아 출산 시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해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생명자원이다.
메디포스트는 2000년 셀트리 제대혈 은행을 설립해 제대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관 및 이식 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며, 설립 초기부터 줄곧 40%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지난달 누적 가족 제대혈 보관 수 25만 명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흡연, 유전, 화학제품, 방사선 노출,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암이 활성화되었을 때 발병하는 질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에는 장기간의 항암치료를 견뎌내면서 정상세포가 얼마나 잘 회복되느냐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치료 외에도 골수이식이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술 등의 수술을 통해서 치료할 수도 있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유경하 신임 의료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대학 졸업 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몸담으며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실제로 국내 제대혈 이식 현황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은 522건으로 33.4%를 차지한 반면, 줄기세포 이식은 1041건(66.6%)으로 거의 2배에 달했다.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보관된 제대혈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6월 말 기준 24만3789개의 제대혈이 ‘셀트리’에 보관돼 있으며, 보관 기간도 점차 길어지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다른...
그러다 왕금희와 조혈모세포가 일치하는 공여자가 나타났다. 주상원과 왕금희는 완치에 한 발짝 다가서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골수 이식’이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기존의 면역세포를 제거한 후 미리 채취해 둔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함으로써 면역체계를 다시 세워주는 방법이다. 정식 명칭은 골수 조혈모세포 이식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4월 신장이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간이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장기증자 멘토링 프로그램, 유방암, 위암, 조혈모세포이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5명의 멘토봉사자와 함께 총 3515회를 진행중이며 2만8090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하여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하였고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이홍기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한조혈모세포 이식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4대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이홍기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혈액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한조혈모세포 이식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사회 감사 및 한국혈액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제 24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지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나 장기이식에서 활용되는 HLA검사는 적합한 공여자를 선택하기 위해 이식거부반응과 연관된 백혈구 항원의 일치 여부를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은 기증자와 수혜자의 HLA항원이 완전 일치해야 이식이 가능하므로 정확한 검사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플렉스 HLA NGS 키트는 다중 중합효소 연쇄반응으로...
나노엔텍이 조혈줄기세포 자동계수기 'ADAMⅡ-CD3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혈모세포라 불리는 조혈줄기세포는 주로 골수에 위치하며 적혈구, 백혈구 등 10여종의 혈액내 여러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 백혈병이나 혈액종양처럼 조혈모세포의 분화와 증식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혈액질환을...
조혈모세포라 불리는 조혈 줄기세포는 주로 골수에 위치하며 적혈구, 백혈구 등 10여 종의 혈액 내 여러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구자들은 백혈병이나 혈액종양처럼 조혈모세포의 분화와 증식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혈액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제 등을 이용해 병든 조혈모세포를 없애고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제대혈(Cord Blood)이란 출산 시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혈액세포 및 면역체계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형성하는 ‘중간엽 줄기세포’가 풍부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제대혈은 최소 15년 이상 장기 보관하는 상품인 만큼,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기술력이 제대혈은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이코드'는...
또 급성백혈병, 골수형성증후군, 림프종, 형질세포질환을 포함한 악성 혈액질환뿐 아니라 소아 영역에서 고형암, 재생불량빈혈, 면역결핍상태 등 다양한 양성 혈액질환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각 질환별로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원종호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순천향의대 교수)은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선 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