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17억1819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8억6919만 원, 한진칼에서 8억49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령한 급여 17억152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는 사내 복리후생에 따른 의료비 300만 원이 추가로...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달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Airline Strategy Awards)'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FlightGlobal)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해 8개...
CXO연구소, 58개 그룹 총수 4개 항목별 경영 성적 분석 조원태 회장 영업익 증가율, 박찬구 회장 생산성 가장 높아
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영 성적을 낸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30일 국내 58개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고용 4개 항목을 평가한 ‘2021년도 그룹...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미국과 EU(유럽연합) 경쟁 당국으로부터 늦어도 연말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회장은 22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과 한 인터뷰에서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항공업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9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도하에서 제78회 IATA 연차총회와 세계항공운송정상회의(World Air Transport Summit·WATS)가 개최된다. 해당 총회에는 항공사와 항공기 제작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IATA 이사회 구성원인 조원태...
조 사장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한진그룹 3세인 조현민 사장은 지난 1월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주총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인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투톱 체제로 가동되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학사학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13일 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판사)는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조사 결과 확정통지 취소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교육부는 1998년 조 회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을 조사하면서 편법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편입 취소 처분을 내리진...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정의선(왼쪽 두 번째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회장, 구광모 LG그룹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자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계 총수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며 항공 여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19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향후 3개월 동안의 (항공편) 예약이 꽉 찼지만 승객 수 제한으로 항공편을 증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수송 능력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취임 이후 각종 위기를 넘기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조 회장은 향후 항공산업을 재편할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출범에 집중할 전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오는 24일로 취임한 지 3년이 된다. 조 회장은 2019년 4월 8일 미국에서 별세한 부친 고(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같은 달 24일 한진칼...
조원태 한진칼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KCGI가 보유 지분을 호반건설에 매각한 뒤 호반건설이 조 회장의 우호 세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호반건설은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 13.97%(940만 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호반건설은 콜옵션을 포함해 한진칼 지분 17.43%를...
△삼성중공업, 8036억 규모 컨테이너선 공사 수주
△쌍용자동차, 에디슨모터스 M&A 투자계약 해제
△한진칼, 조원태ㆍ류경표 대표 체제 변경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정기선 대표 체제 변경
△SKIET, 노재석 대표이사에게 3만6487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SKIET, 1억2227만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SK케미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 최종안...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주요 주주의 지분은 △조원태 회장과 특수관계인 20.79% △KCGI 17.27% △반도건설 16.89% △델타항공 13.10% △한국산업은행 10.50% 등이었다.
KCGI는 2018년 한진칼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바 있다. 2020년에는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3자 연합을 결성해 조 회장 해임을 추진하기도...
‘2년 만의 표 대결’로 주목받은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완승을 거뒀다.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안건 등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낸 주주제안은 모두 부결됐다. 과거 ‘3자 연합’을 형성한 반도건설이 KCGI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지 않았고, 산업은행이 조 회장 체제에 힘을 실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년 만의 표 대결’로 주목받은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완승했다.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안건 등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낸 주주제안은 모두 부결됐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조 회장은 석태수 대표이사를 통해 전한 인사말에서 “올해 경영방침은...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KCGI 측이 주주제안으로 낸 '사외이사 서윤석 선임의 건'이 부결됐다.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기 한진칼 정기 주총에서 서윤석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25.02%의 찬성을 받는 데 그치며 부결됐다. 이 안건은 KCGI 측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을 '그룹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유동성 확보'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를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진칼 제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석태수 대표이사를 통해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