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로봇은 CJ프레시웨이의 협력사 뉴로메카가 만든 것이며, 테이블오더와 대기시스템 역시 VD컴퍼니와 협력해 선보였다. 각각의 임무를 맡은 로봇은 고객의 자리 안내부터 서빙, 조리까지 사실상 전 과정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이 CJ프레시웨이가 주최한 첫 박람회다. 식자재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숙박ㆍ레저ㆍ식음료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음식 조리 △시설 관리 △보안 업무 등 사업장 곳곳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공동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게 된 김동선 전략담당 전무는 “로봇은 앞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명감으로 푸드테크...
바리스타 로봇처럼 사람과 로봇이 협력해 조리할 수 있는 협동 로봇 등을 외식, 호텔, 백화점 등 여러 유통 계열사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업계에서는 한화의 협동 로봇이 유통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김동선 한화호텔리조트 전무가 로봇을 신사업으로 점찍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로봇은 외식 서빙과...
구체적으로 지난해 추석 프로모션 기간보다 축산가공식품(30%), 간편조리식품(15%), 즉석밥·컵밥(46%) 등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11일부터 시작한 한가위 빅세일에서도 3일 만에 피코크 떡갈비가 2억3000만 원, 닭갈비가 1억4000만 원, 추어탕이 9000만 원, 프레시지 LA갈비가 5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식품 베스트상품 상위 랭킹을 기록했다. 신선식품은...
풀무원 무인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FI(Food Innovation) 상무는 “로봇셰프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로봇조리 기술과 출출박스의 무인 플랫폼을 접목시킨 풀무원 DX의 핵심 사업 모델이자 글로벌 X&D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론칭하는 첫번째 사례”라며 “스마트 무인 식당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입점을 빠르게 확대하여 무인화 푸드테크의...
로봇제어·설계·인공지능 인지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햄버거 패티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KAIST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외부 물질 및 금속 이온을 측정하는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더웨이브톡’ △확장현실(XR)을 활용해 산업 현장을 원격으로 관리해 작업자의 기술 향상을 돕는 ‘버넥트’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한 비스포크 오븐은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조리하는 식품 이미지를 촬영하면 온디바이스(On-device) AI가 수집된 데이터의 식품 여부나 조리 상태 등을 분석한다. 어떤 종류·분량의 식품인지를 파악해 알아서 조리 모드를 설정하고, 적절히 익었는지 여부뿐 아니라 음식이 타기 전에 미리 판단해 알려준다.
유 부사장은 "모든 삼성...
삼성웰스토리는 100여 개에 이르는 국·탕·찌개 레시피를 세팅하고 조리로봇이 메뉴에 맞춰 육수 투입량과 가열 시간,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튀김·누들·볶음에 최적화한 조리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며, 음식을 서빙하는 서비스형 로봇 도입도 검토한다.
외식업체 중 스타트업 ‘고피자’가 로봇이 만드는 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조리로봇 전문코너 ‘웰리봇’에 이어 급식 조리에 최적화된 로봇팔을 추가 개발한다. 또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신규 로봇 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메뉴 유형과 조리 공정별 특성에 맞는 조리로봇을 급식 사업장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가전이 AI·로봇·디스플레이와 결합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집 안 모든 일을 제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IFA 2023'에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이에 전시관에도 '넷제로 하우스'를 주제로 고효율 가전제품들로 전진 배치된다.
유럽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아워홈 셰프들이 스테이크, 초밥, 영화 ‘기생충’ 속 자장면 등을 직접 조리하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K푸드 쿠킹클래스와 인근 로봇박물관 투어를 진행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 시간에는 김밥, 포기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함께 한 아워홈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즐겼다.
대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 준...
대체식품, 로봇, 무인 주문·조리·서빙·배달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작년 55곳, 올해는 62곳에 이른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작년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와 올해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이어 11월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양사는 △푸드테크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급식장 내 조리·배식·세정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 △로봇 자동화 기술 컨설팅 등을 공동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 데이터 등을 적극 상호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협동로봇 업계 선도기업인 두산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서울 소재 학교에 급식 조리로봇이 오는 2학기에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 학교 급식실에 급식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송곡중학교 급식실에 총 4대의 급식 조리로봇(볶음·국탕·튀김로봇 등)을 시범 도입한다.
그동안 학교급식 조리 인력 부족사태로 인해 급식 종사자의 업무...
앞서 안다즈 서울 강남은 국내 호텔 최초로 ‘AI 셰프 그릴 로봇’도 도입했다. 전문 셰프의 조리법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동일하게 구현해낸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총 주방장 다미앙 셀므(Damien Selme)의 조리한 스테이크의 맛을 동일하게 구현한다는 게 안다즈 서울 강남 측의 설명이다. 현재 오픈 샌드위치 스테이크를 AI로봇으로 만들고 있지만 향후...
사람 대신 직접 음식을 조리·서빙하는 로봇, 음식을 찍어내는 3D 프린터, 스마트팜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2025년 3600억 달러(약 464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푸드테크 시장도 약 61조 원으로 추정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 기관은 시장 성장성에 맞춰 K-푸드 산업...
집주인이 외출하면 로봇 청소기는 자동으로 청소를 시작하고, 실내 가전제품의 전원은 꺼지는 방식이다. 현재 사전 설정 루틴은 20개 이상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한 부회장은 "약 3000여 개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초연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유용한 사전 설정 루틴들을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국내 구체적인 사례로는 ‘로보아르테’가 선배 로봇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게서 음식조리 자동화 기술 제휴를 받아 미국 진출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수출까지 이뤄진 것, SKT의 기술협력 등으로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LBS테크’ 등이 발표됐다.
윤 대통령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은 개별 기업 대 개별 기업의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 대...
국내 구체적인 사례로는 ‘로보아르테’가 선배 로봇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게서 음식조리 자동화 기술 제휴를 받아 미국 진출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수출까지 이뤄진 것, SKT의 기술협력 등으로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LBS테크’ 등이 발표됐다.
윤 대통령은 “공정한 시장경쟁 시스템 아래에서 스타트업과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AI 셰프 그릴 로봇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을 AI 학습을 통해 동일하게 구현해 조리하는 로봇이다. 구체적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 총 주방장 다미앙 셀므의 스테이크 마이야르 반응과 육즙 보존 요소들을 분자센서로 분석해 맛을 동일하게 구현했다. 향후 AI 셰프 그릴 로봇을 활용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는 게 안다즈 서울 강남의 계획이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