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보다 빠르게 혈류로 분비되는...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피플바이오의 혈액기반 조기검진에 사용되는 MDS 기술의 유용성을 다시 한번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라고 생각한다”며 “PET 검사나 요추천자와 같은 환자에게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주는 검사 이전에 활용할 수 있는 검사법이자, 신약 개발 중 투약 환자 선별을 위한 비용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한편 지노믹트리는 지난 5월 오리온홀딩스의 중국 내 합자법인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와 자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얼리텍-CRC’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 말 산동루캉으로부터 선급금 20억원을 지급받았으며, 지난 20일부터 산동루캉의 개발 인력들이 지노믹트리 본사를 방문하는 등 현재 기술이전 작업이...
한편, 지노믹트리는 5월 오리온홀딩스의 중국 내 합자법인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이하 ‘산동루캉’)’와 자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인 ‘얼리텍-CRC’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6월 말 산동루캉에서 선급금 20억 원을 지급받았고 지난 20일부터 산동루캉의 개발 인력들이 지노믹트리 본사를 방문하는 등 현재 기술이전 작업이...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mRNA 기반 백신 및 암 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해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NES Biotechnology)에 30억원을 투자한다.
지노믹트리는 14일 NES의 지분 16.92%를 3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노믹트리는 이를 통해 NES의 2대 주주가 되며, 향후 NES와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mRNA 기반 백신 및 암 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해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이하 ‘NES’)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NES의 지분을 약 30억 원에 인수한 지노믹트리는 NES의 2대 주주가 됐다. 향후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NES는 백신 및 치료에 상용되는 핵산, 단백질...
앞서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K-배터리, 세계를 차지(charge)하다'에 참석해서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조기 확보', '새로운 배터리 시장 창출' 등을 통해 2030년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MDS(멀티머검출시스템) 기술 기반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혈액 진단 제품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OAβ)가 있다"며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해 혈액진단키트를 상용화한 것으로, 통상 알츠하이머 진단에 사용되는 아밀로이드 PET 검사 비용(해외 5000~6000달러, 국내 120만~180만 원) 대비 저렴하며...
진 찰스 샤네츠(Jean Charles Sanchez) ABCDx CEO는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 현장이나 이송중 출혈성인지 허혈성인지 조기진단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며 “프리시젼의 TRF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뇌졸중 환자의 약 85...
SK텔레콤(SKT)이 SK플래닛과 함께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지분투자와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3일 SKT는 베르티스 대한 인공지능(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산부인과 및 소아과 병원 영업망을 갖춘 보령바이오파마와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로 국내 시장 확장 모멘텀을 기대할 만한 시점이라고 평가한다”라며 “무엇보다 양사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EDGC 차세대 조기 암 진단 첨단기술인 액체생검 브랜드 ‘온코캐치’의 출시와 맞물려 막대한 기업가치를...
지노믹트리는 지난 3월 옵토레인과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기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지노믹트리는 회사의 고감도 메틸화 DNA 증폭기술인 LTE(Linear Target Enrichment)-qMSP, 선택적 핵산 증폭기술인 ASRP(Allele Specific Reactive Primer)-qPCR 기술을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장비와 분석기법에 적용해 체액 기반 질병진단 기술...
이를 바탕으로 오리온은 최근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에서 상용화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일찌감치 바이오 사업을 해온 CJ제일제당은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화이트바이오 사업담당을 독립적...
코로나19를 계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결과 확인으로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가 가능해 그간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왔다.
씨젠은 미주, 중동, 유럽 등 총 7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변이 바이러스는 현 사태의 가장 위협적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술이전 대상으로 국외 제약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바이오이즈는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실 개발 테스트(LDT) ‘AptaSign폐암’을 비롯해 액체 생검 등 다양한 조기 진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기술특례 상장 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호 씨젠 영업총괄 사장은 “씨젠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진단키트가 유럽 시장에서 연이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 프로젝트는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의 생활화가 안전한 일상 복귀의 전제가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통해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용 기술 사용에 대한 계약금, 사업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 발생에 따른 로열티 등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지노믹트리는 중국 내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을 맡는 등 대장암 진단키트의 상용화까지 지속해서 협력할...
지노믹트리가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은 검진 대상자의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소량의 분변(1~2g)으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허가를 받았다.
2019년 국내 출시된 얼리텍 대장암 진단키트는 현재 전국의 1차 병원급까지 확대됐고, 최근 대형 검진센터 및 대학병원과 계약체결을...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 기술개발유한회사에 중국 지역내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魯抗)의 합작법인(JV)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노믹트리는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로부터 계약금과 향후 임상개발, 허가승인, 판매매출액 등을 포함한...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이 고도화할수록 암 치료 효과가 증가하고 암의 조기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
김윤 SK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간 유전체 연구는 2003년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완료된 이후 더욱 활성화되고 있으나, 유전체와 생체 내 대사 물질 및 약물 간의 상호 작용은 매우 복잡하고 개인 간의 차이가 존재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자연과학의 난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