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태진아씨는 최대한 법적 대응을 자제하려 했다.
하지만 최희진씨가 잘못을 뉘우치는 각서를 작성한 후에도 전혀 이행을 하지 않아 법적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태진아측 조광희 변호사는 "현재까지도 최희진씨가 태진아씨에게 모욕적인 문자를 보내고 있다. 법적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
태진아와 이루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의 조광희 변호사는 7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씨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분이 작성한 각서대로 만 행한다면 문제가 다시 불거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 변호사가 공개한 최씨의 각서에 따르면, 최씨는 "이루와 잠시 만난 적이 있으나 그...
이루 측 변호사 조광희씨는 7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이루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최희진이 작성한 각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각서를 통해 최희진은 "이루씨와의 관계에서 임신, 낙태, 유산을 하거나 그 과정에서 태진아씨가 저를 모욕했거나 어떠한 행위를 강요했거나, 어떠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그간...
태진아·이루 측의 법률대리인 조광희 변호사는 최희진씨의 사과 각서를 공개하며 "여러 일이 있었지만 사과를 받았고 또 최희진씨가 각서에 작성한 대로 자중하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한 까닭에 대해 "이번 일과 관련 최희진씨에 관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는데 사법적인...
이루는 변호사 조광희씨와 함께 7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광희 변호사는 "아까 최희진씨가 오셔서 그동안 상황에 대해서 사과하는 문서를 작성하고 갔다"며 "보여드리겠다"고 각서를 공개했다.
조 변호사는 이어 "그분한테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그분이 작성하신 각서대로...
한편 한 전 총리 측은 5만달러 뇌물수수 혐의 사건의 선고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새로운 수사 내용이 불거진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한 전 총리측의 조광희 변호사는 "처음 듣는 이야기고 이 시점에서 왜 그런 수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전혀 사실과 무관한 의혹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