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은 32.4%,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21.6%+α로 올린다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반영했으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이들 발전 비중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탄녹위는 "석탄 발전 감축과 원전,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는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겠다"라며 "시장원리에...
그는 "최근 확정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NDC에 견줘 원자력발전과 화석연료 발전을 늘리고 재생에너지를 축소한 면이 있어 우려가 나오는 것을 안다"라면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최근 중국 경제 상황이...
문제는 산업부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면서, 보급을 위한 예산은 줄인 것이다.
산업부는 실무안에서 2030년까지 정격 용량 기준 설비 용량 목표를 196.2GW(기가 와트)로 계획 중이며,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71.5GW로 잡았다.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오는 2030년에 원전 발전량을 전체의 32.8% 수준으로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21.5%로 유지하는 방안이 담겼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에 비해 원전은 8.9%포인트(p) 높고, 신재생에너지는 8.7%p 낮다.
추 부총리는 "7%를 조금...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는 30일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
우선 원전·신재생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만 4990톤으로 줄이겠단 복안이다. 이는 2018년 2만 6960톤 대비 44.4%를 줄인 수치다.
이를 위해 2030년 원전 발전량 비중은 NDC상향안 당시 23.9%에서 32.8%로 늘린다. 반면 신재생...
산업부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중장기 계획인 '전력수급기본계획'을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제10차기본계획은 내년 말 발표 예정이다.
10차기본계획은 최근 발표한 2030 NDC 상향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수립하고, 탄소중립 및 4차 산업혁명에...
(타임스퀘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식 논의 착수
△러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러 통상 협력 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3일(월)
△농식품부 차관 14:00 제4차 낙농산업 발전위원회(오송)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신규 추진
1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1년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위촉(석간)
△제4차 낙농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