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52, 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새벽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체포된 곳은 관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경찰은 김 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뒤 그를...
민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 2009년부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법조인으로, 법질서 확립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주변의 신망도 두터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중앙노동위원회와...
대구 출신인 정 내정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사법시험 23회에 합격, 대구지검 강력부장, 대검 형사과장,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 측은 정 내정자가 검찰 재직 시 대검찰청 환경보건과장, 형사과장, 지검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으로 업무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