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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로 무너진 창덕궁 인정전 담장…복구 완료
    폭우로 무너진 창덕궁 인정전 담장…복구 완료
    문화재청 궁능유적존부가 올해 집중호우로 붕괴한 창덕궁 인정전 담장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창덕궁 인정전 담장 약 16m가 붕괴했다. 붕괴한 담장은 인정전 배면에 위치해 창덕궁 정전(正殿)의 영역성을 부여했다. 높이 3m, 둘레 90m가량의 규모다. 정전(正殿)이란 조회를 하는 등 공식적인 의식 등을 거행하는 공간이다. 궁궐의...
    2023-10-25 15:32
  • 김기현 “北, 전쟁 위협 수위 높여…안보의식 강화만이 통일 앞당겨”
    김기현 “北, 전쟁 위협 수위 높여…안보의식 강화만이 통일 앞당겨”
    김 대표는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포성이 멈추고 휴전선이 그어진 지 70년이 됐지만 아직도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며 전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녘땅에도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이 선포되고 실천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며 “인도적 차원의 교류와 지원 방안도 최선을 다해...
    2023-10-22 16:05
  • 옛 모습 찾은 광화문…"월대·현판 복원, 경복궁 K관광 랜드마크"
    옛 모습 찾은 광화문…"월대·현판 복원, 경복궁 K관광 랜드마크"
    월대란 궁궐의 정전(正殿), 묘단, 향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를 말한다. 조선의 예법과 절차, 외교 행사 등을 위한 각종 의례가 진행되는 장소였다. 승정원일기(영조 20년)에는 "광화문에서 백성들의 상언을 받도록 명함"이라는 문구가 기록돼 있다. 고종실록 28권에도 "광화문에 나아가 왕세자가 쌀을 하사하는 행사 거행...
    2023-10-15 20:00
  •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 “비정상적 전기요금으로 고품질 국민 서비스 차질 우려”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 “비정상적 전기요금으로 고품질 국민 서비스 차질 우려”
    장 회장은 이날 전기공사협회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전기 품질은 세계적으로 우수한데 이는 정전 없이 없도록 유지·보수 관리를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품질의 전기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부탁했다. 장 회장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통신비는 수십만 원이 나오는데 이에 비해 전기요금은 낮은...
    2023-10-12 16:00
  • “화재·재해에도 끄떡없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
    “화재·재해에도 끄떡없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대응 시스템을 비롯해, 내진설계와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등 홍수나 해일, 태풍, 지진 등의 자연 재해에 대비한 강력한 재난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고효율 에너지 설비, 우수・중수・폐열 재활용 시스템 도입 및 자연 조건을 활용한 다양한...
    2023-09-26 14:00
  • 尹, 국군의 날 기념식…"세계 속 강군 성장,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긍심"
    尹, 국군의 날 기념식…"세계 속 강군 성장, 국군통수권자로서 자긍심"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정전협정 70주년 상징 인사,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 작전 유공 장병, 보훈단체, 군 주요 직위자 및 외국군 등 각계각층 인사가 대규모로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 중에는 공군 창설 주역인 제11대 공군참모총장 김두만 장군, 해군 창설 주역인 제5대 국방장관 故(고)...
    2023-09-26 11:33
  • 윤재옥, 野에 “제 식구 감싸기 포기해야”…‘8대 민생 과제’도 제시 [종합]
    윤재옥, 野에 “제 식구 감싸기 포기해야”…‘8대 민생 과제’도 제시 [종합]
    그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원전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올여름 무더위가 정말 극심했지만, 정전 사태는 물론 전력 수급 위기도 없었다. 원전 가동률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탈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원전을 계속 운용하고 신규 대형원전을 건설해서 원전...
    2023-09-20 14:19
  • 윤재옥, 野에 ‘8대 과제’ 제시…“정쟁 아닌 정책으로 경쟁하자”
    윤재옥, 野에 ‘8대 과제’ 제시…“정쟁 아닌 정책으로 경쟁하자”
    그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원전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올여름 무더위가 정말 극심했지만, 정전 사태는 물론 전력 수급 위기도 없었다. 원전 가동률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탈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며 “기존 원전을 계속 운용하고 신규 대형원전을 건설해서 원전...
    2023-09-20 13:32
  • 오세훈, 뉴욕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뉴욕시와 친선도시 협약
    오세훈, 뉴욕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뉴욕시와 친선도시 협약
    정전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뉴욕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오 시장은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배터리파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오 시장은 70년전 이름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4만 여명의 영령들을...
    2023-09-19 13:56
  • 미국 텍사스 살인적 폭염에 전력망 위협…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 촉각
    미국 텍사스 살인적 폭염에 전력망 위협…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 촉각
    텍사스주, 6일 오후 비상경보 2단계 발령 전력 수요 8만2705㎿ 기록…역대 9월 중 최고 삼성전자, 오스틴서 반도체 공장을 운영 2021년 폭풍으로 인한 정전 피해액 약 400조 미국 텍사스주에서 3개월째 지속되는 살인적인 더위가 전력 인프라까지 위협하고 있다. 9월에도 섭씨 40도를 찍고 있어 전력망에 과부하가 온 가운데 삼성전자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
    2023-09-08 13:26
  • 국정원 “러 국방장관, 김정은에 북중러 해상연합훈련 공식제의”
    국정원 “러 국방장관, 김정은에 북중러 해상연합훈련 공식제의”
    위원장 면담 당시 아마 해상연합훈련에 대한 공식제의를 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은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70주년을 맞아 7월 25∼27일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 앞서 국정원은 “쇼이구 장관이 김 위원장과 단독 면담해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2023-09-04 17:42
  • 허리케인 이달리아, 미국 플로리다주 강타…바이든 “기후 위기 부정 못 해”
    허리케인 이달리아, 미국 플로리다주 강타…바이든 “기후 위기 부정 못 해”
    폭우 속 운전자 2명 사망 대규모 정전…홍수 피해도 최대 풍속 시속 205㎞를 기록한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정전과 홍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 45분 플로리다 탤러해시와 개인스빌 사이인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에 상륙해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다음날...
    2023-08-31 08:17
  • 강북구, 사물인터넷(IoT) 활용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
    강북구, 사물인터넷(IoT) 활용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
    도로조명시설의 누전‧과부하‧과전압‧정전‧분전반 내부 온도 등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확인해 도로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올해 가로등 분전반 125곳을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모든 가로등 분전반에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해 전기안전 관제 시스템을 구성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2700만...
    2023-08-22 14:14
  • 열대성 폭풍 ‘힐러리’ 미국 캘리포니아 근접…역대급 물폭탄 예상
    열대성 폭풍 ‘힐러리’ 미국 캘리포니아 근접…역대급 물폭탄 예상
    바람도 강해 정전 등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부 캘리포니아 근처 해상에서 파도가 크게 일고 이안류(역조)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서핑과 물놀이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팜데일에서는 지역 당국이 산사태와 홍수 위험을 경고하면서 여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2023-08-21 08:27
  • 브라질서 원인 불명의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6시간 만에 복구
    브라질서 원인 불명의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6시간 만에 복구
    26개 주 중 25곳서 전력 공급 중단돼 “일부 도시 복구는 아직...원인 조사 중” 출근 시간대 정전으로 지하철 운행 중단 브라질 26개 주 가운데 25개 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6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15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브라질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오후 2시 30분경 브라질 대부분 지역의 전력망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2023-08-16 08:10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용량 LPDDR5X D램 공급
    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용량 LPDDR5X D램 공급
    HKMG는 유전율(K)이 높은 물질을 D램 트랜지스터 내부의 절연막에 사용해 누설 전류를 막고 정전용량(Capacitance)을 개선한 차세대 공정이다.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소모 전력을 줄일 수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모바일 D램에 HKMG 공정을 도입해 LPDDR5X 양산에 성공했다. LPDDR5X 24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2023-08-11 09:36
  • '카눈' 폭우·강풍에 전국 시설 피해 159건…인명피해는 없어
    '카눈' 폭우·강풍에 전국 시설 피해 159건…인명피해는 없어
    아울러 4만358세대가 정전돼 현재까지 94.2%가 복구됐다. 중대본이 공식 집계한 태풍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대구 군위군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남성은 수난사고로 집계됐다. 사고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대구 달성군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하천에 추락해 실종된 사람의 경우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자연재난...
    2023-08-10 19:33
  • 태풍 ‘카눈’ 한창인데…일본엔 7호 태풍 ‘란’까지 [이슈크래커]
    태풍 ‘카눈’ 한창인데…일본엔 7호 태풍 ‘란’까지 [이슈크래커]
    최대 초속 42m의 강풍까지 불어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1만7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규슈 지역 4개 현 133만 가구에 대피령까지 내려졌죠. 또 항공기 300편 이상이 결항됐고, 신칸센 등 열차와 선박 운행도 중단되면서 길이 막혔는데요. 카눈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일본 열도로 유입되면서 11일까지 기록적 폭우가 쏟아질...
    2023-08-10 15:36
  • 하와이섬 덮친 불길에 최소 6명 사망…“911 신고시스템도 마비”
    하와이섬 덮친 불길에 최소 6명 사망…“911 신고시스템도 마비”
    마을 곳곳에 13건의 대피령이 내려져 수백 가구가 대피했고, 26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대피에 필요한 송·통신망에도 피해를 봤다. 라하이나 지역은 유·무선 전화가 불통이 됐고, 일부 지역에선 911 신고 시스템까지 마비됐다. 화마를 피하고자 바다로 뛰어든 사람도 있다.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해양 경비대가 바다에 뛰어든 14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2023-08-10 11:09
  • 역대급 태풍 '카눈'이 온다…“느리고 독하다” [이슈크래커]
    역대급 태풍 '카눈'이 온다…“느리고 독하다” [이슈크래커]
    등에 넣어두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등과의 긴급 연락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예상됨에 따라, 태풍에 대한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3-08-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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