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의 이날 금메달에는 함께 레이스를 펼친 정재원의 희생이 빛났다. 정재원은 후방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승훈을 위해 2위 그룹 최전방에서 선두 그룹과 거리를 좁히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3바퀴를 남길 때까지 2위 그룹을 이끈 뒤 후방으로 밀려난 정재원은 남은 바퀴에서 이승훈이 금메달을 위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경기를 마친 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정재원의 희생이 빛난 금빛 레이스였다.
이승훈은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60포인트를 획득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이승훈의 금메달은 정재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재원은...
정재원이 빙속 매스스타트 준결승에서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정재원은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서 5포인트를 획득하며 6위로 결승에 올랐다.
정재원은 경기 초반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치다가 7바퀴째에 선두로 올라오는 전략으로 8바퀴째에 5포인트를 따냈고, 후반에는...
한국의 이승훈, 정재원은 이날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레이스에 나선다.
이승훈과 정재원은 21일 열린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승훈은 이 메달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이자 아시아 선수 최다 올림픽 메달인 4개째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21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김민석, 정재원, 이승훈, 주형준)도 환상의 팀워크로 환호를 받았다. 맏형이자 에이스 이승훈은 레이스 8바퀴 중 절반 정도를 맨 앞에서 이끌었고, 올림픽 첫 출전인 김민석과 정재원 역시 이승훈을 뒤에서 밀어줬다. 그 결과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은메달을 수확하는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미국 NBC...
그런가 하면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한국이 아깝게 패하자 모자를 집어던지며 허공에 발차기를 하거나 동메달을 딴 김민석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껴안고 팀추월 결승 후 정재원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 등은 영락없는 한국인 감성입니다.
밥 데용을 향한 선수들의 애정도 지극합니다. 대표팀은 작년 그에게 ‘뛰는 놈 위에 나는 밥데용’ 이라는 티셔츠를 선물했습니다....
값진 은메달"이라는 글과 함께 '신승훈',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그리고영미!'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와 함께 신승훈은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신승훈이 자신과 이름이 같은 이승훈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한 경기만 남았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이 21일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뉴질랜드와의 팀추월 결승에서 김민석, 정재원을 이끌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속 은메달 획득이다. 대표팀 맏형다운 역주가 빛나는 경기였다. 통상 4번째 올림픽...
이승훈과 정재원, 김민석으로 구성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하며 노르웨이(3분37초32)에 1초20차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이승훈은 방송 인터뷰에서 "동생들이 든든하게 뒤를 잘 받쳐줘서...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체불가 맏형 이승훈 선수부터 떠오르는 젊은 피 김민석 선수, 다음 올림픽 기대주 정재원 선수까지 최고의 팀워크라는 찬사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소치에 이어 또다시 은메달이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괜찮다"며 "정말 잘해 주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다음 올림픽 때는 형들에게 더 힘이 돼 금메달을 노려보겠다.”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정재원(17ㆍ동북고)은 은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전에서 정재원은 이승훈(30ㆍ대한항공), 김민석(19ㆍ성남시청)과 함께...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승훈ㆍ김민석ㆍ정재원)이 결승전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결승전에서 3분38초52를 기록했다. 노르웨이는 3분37초32를 기록했다.
'맏형' 이승훈은 2010년 벤쿠버, 2014년 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