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P플랜(회생형 단기 법정관리) 준비 90% 마쳤다.”
정용석 산업은행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은 10일 오후 산업은행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는 17일과 18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 재조정안이 부결되면 21일 4월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P플랜을 즉시 신청한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 부행장은...
함께 참여한 정용석 부행장은 산은의 추가 감자, 회사채 출자전환 시 전화 가격 조정 등의 요구사항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그동안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국민 혈세를 너무 많이 투입했다"며 "설명회에 나온 이야기들에 대해 고민하겠지만 요구사항이 있을 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 옳지 않다"고...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구조조정은 산은 내에서 정용석 부행장이 총괄하고 있다. 정 부행장은 금융위원회와 직접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에 관한 한, 사실상 산은의 최종 의사 결정자는 정용석 부행장인 셈이다.
그만큼 정 부행장은 산은 내 최고의 구조조정 전문가로 통한다. 이 때문에 이동걸 회장은 국회와 금융위 등 외부의 계속된...
산업은행 정용석 부행장은 “현대상선이 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가 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도록 적기에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며 “금융지원 과정에서 리스크도 있겠지만, 한국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 보고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부행장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형평성 논란에 대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대상선 2M 얼라이언스(Alliance) 협정체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오른쪽)과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오른쪽)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승인 등록 등을 통해...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승인 등록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얼라이언스(Alliance) 협정체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 승인 등록 등을...
이 같은 여론에 현대상선은 이날 유창근 대표와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주제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협약은 열위의 조건에서 협상팀이 얻어낸 최선의 결과”라며 “경영 역량 강화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용석 부행장은 당시 “2조6000억 원 중 2조 원을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으로 자본확충에 나설 것”이라며 “2조6000억 원을 신규대출로 지원한 후 2조 원을 출자하거나 유상증자 1조 원, 출자전환 1조 원을 할지 다양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채권단은 산은이 1조6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하면 대우조선의 부채비율을 5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이에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구조조정부문장)은 “이사회 안건은 수은의 신용 등 출자전환이 다 포함돼 신용위와 함께 두 가지 절차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위 먼저 결의한 뒤 이사회에 안건을 올리는 것이 순서 아니냐는 질문에 정 부행장은 “독립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구속되지 않는다”면서 “일반적으로는 신용위가 결의한 안건을 이사회가 올린다”고...
두어 달에 걸쳐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조직개편과 함께 연말에 대대적인 인사가 예상된다.
최대 관심사는 현재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용석 부행장(기업구조조정부문)의 행보다. 그동안 국회 일각에선 대우조선,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의 책임을 물어 정용석 부행장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동걸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그를 뺐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진해운의 존속가치가 낮은 만큼 청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용석 KDB산업은행 부행장 역시 어제 채권단 기자 회견에서 “파산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편 정부는 오늘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한진해운 의 법정관리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정밀 점검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 이종철 기업구조조정 2실장이 함께했다.
이 회장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규자금 지원 불가라는 발표를 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현재까지 선박금융, 용선료 등에는 진전, 부족자금 근본적인 방안 도출 안 돼 정상화 추진은 더이상 추진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진그룹이...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 팬오션과 한진해운은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다. 팬오션은 벌크선 등으로 돼 있어서 전체 채무동결을 한 후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했지만,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과 함께 얼라이언스 퇴출, 항로운항, 반선조치 등 사업유지가 어려운 구조다. 팬오션과 똑같은 구조하에 채권단 지원은 어려워 보인다.
▲한진이 한진해운 영업권 등 알짜자산을...
정용석 산은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은 지난 26일 “한진해운의 실효성 자금은 4000억 원뿐”이라며 “각 은행별로 30일까지 한진해운 자율협약 지속 관련 답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한진해운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진해운의 부족자금은 8000억 원으로, 내년에 발생할 2000억 원까지 더할 경우 총 1조 원 규모다. 최악의...
앞서 한진해운은 25일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를 통한 4000억 원 등의 자금조달 내용을 담은 자구계획안을 산은에 제출했으며, 이에 대해 정용석 산은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실효성 없는 자구안”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한진해운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진해운의 부족자금은 8000억 원으로, 내년에 발생할...
정용석 산은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은 26일 “한진해운의 실효성 자금은 4000억 원뿐”이라며 “각 은행별로 30일까지 한진해운 자율협약 지속 관련 답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한진해운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진해운의 부족자금은 8000억 원으로, 내년에 발생할 2000억 원까지 더할 경우 총 1조 원 규모다. 최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