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정여사'에 출연 중인 브라우니가 특급대우를 받아 화제다.
개그맨 유민상은 5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개콘' 녹화날. 브라우니 개인 대기실까지...특급대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브라우니는 '브라우니'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대기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듯한...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정여사'에서 개그맨 정태호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가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정여사' 정태호는 "브라우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 줄 아냐. 지난주 검색어 1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객들에게 브라우니를 불러 보라고 요청했다. 이에 관객들이 "브라우니"라고 외치자 정태호는...
30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라우니의 사진을 올렸다.
브라우니는 같은 코너에서 정태호가 데리고 다니는 인형이다. 정태호가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브라우니, 물어!"라고 외쳐 유행어도 가지고 있다.
사진 속 브라우니는 '개콘' 영상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 앉아 화면 속 자신을...
브라우니는 KBS 2TV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에서 정여사(정태호)가 등장할때 데리고 나오는 시베리안 허스키 인형이다. 브라우니는 지난 19일부터 출연자로 인정돼 이름이 자막으로 처리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극 중 정여사는 민망한 상황이 닥치면 "브라우니 물어"를 외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소품에 자막이 붙은 건 개콘 12년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