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UAE 측과 8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먼저 아랍권 국가와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아랍에미리트(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정식 서명으로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게 됐다.
또한 양국 정부는 LNG 활용 청정수소...
이번 5차 회의에서는 7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연구원들이 참여해 ‘연구원들이 꿈꾸는 출연연의 미래상과 바라는 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5차 회의는 출연연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1부 시간과 출연연 연구원과 TF 위원이 젊고 우수한 인재가 찾아오고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는 출연연 지원 방향과 창의·도전적 연구에 몰입하는 출연연 R...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 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 관련 UAE 측은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UAE 기관들은 현재 60억 달러 이상의 대(對)한국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양해각서는 각 산업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를 확대해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번 재선정으로 숭실대는 2018~2023년(1단계 6년)에 이어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110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숭실대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전교적 SW교육 전담기관인 스파르탄SW교육원을 설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SW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2단계 사업에서는 자체 5대 추진전략을 설립해 고급 디지털 융합형 SW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기후 헌법소원, 기후위기 공론장 마련 긍정적"22대 국회서 환경영향평가법·대기관리법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국민 생명권·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기후 소송' 사건에 대해 "위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교육기관 관계자, 교직원,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도입해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학급들의 사례는 물론, 정부의 디지털교과서 정책과 관련된 네이버클라우드의 주요 프로젝트들에 대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한결 교육사업팀 리더는...
이번에 흡수하는 자회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0.3%를 보이며 지난해 연 매출 약 130억 원(K-GAAP 기준)을 기록했다.
기술특례상장기업인 유틸렉스는 2023년까지 5년간...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플랫폼 기술, 위탁 서비스, 의료기기, 신약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신약개발(의약)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8개의 기업/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시 홍보 지원 외에도 한국관 내 기업들이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 파트너링 미팅 지원, 해외...
대외금융자산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기관이 해외로 투자한 금액을 의미한다.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과 펀드 투자가 늘어나면서 증권투자가 469억 달러 늘어난 게 큰 영향을 끼쳤다.
증권사 해외 진출 전략도 이런 수요를 반영하며 바뀌고 있다. 외국 현지에서 한국물을 중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더 다양한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기관, 대학의 연구소와 활발한 공동 협력 및 연구 등으로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백스 관계자는 “당사의 플랫폼 기술인 VLP는 감염성 질환의 예방백신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탁월한 항원제시 능력을 활용한 치료용 백신, 유전물질, 융합단백질, 약물 등의 치료물질(Cargo)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과 관련해 “대법원 결정을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쟁 역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서로 존중하고 역지사지하며 토론하는 가운데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을 비롯한 해상풍력 신산업을 육성하고 울산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울산 거점 풍력 생태계 조성 협력 △정부주도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전용부두 등 인프라 구축 협력 △울산지역 지자체·주민·어업민 인식개선 및 수용성 확대...
"엔지니어링 산업은 지식집약 서비스산업이자 핵심 산업""세계적 엔지니어링 종합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날 것"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장은 28일 "엔지니어링 산업의 혁신적 성장 모멘텀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지니어링산업은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높은...
정부는 의대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1509명 증가한 4567명으로 49.3% 증원하고자 한다. 현재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인증인정기관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의하면 의대 정원이 10% 이상 변경되면 의대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한다. 의대 정원을 일시에 50% 늘리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증원이 필요해도 한 번에 10% 미만의 증원이어야 제대로...
이날 포럼에는 업계, 정부, 연구기관 등 관계자가 모여 기술평가 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의 상장폐지 규제 개선과 바이오기업의 M&A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이오 업계는 고금리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위기에 봉착했다. 기업을 운영하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워져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투자심리가 얼며 바이오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
대만에는 이미 공무원을 조사하고 탄핵하는 권한을 가진 정부 감독 기관인 감찰원이 있다. 그런데도 야당 의원들이 자신들의 권한을 확대하려 하자 이들이 중국과 도모해 라이 총통을 흔들려 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친중 성향의 대만 중국국민당(KMT)의 알렉산더 황 고문은 “법안은 우리 방공 식별구역 너머 누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필요하며, 세컨더리 마켓·인수·합병(M&A)도 활성화에 BDC가 대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밸류업을 위해서는 정부,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금융사, 상장사,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 가장 공감이 갔다”며 “정부 당국자로서 그 역할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0여개 기관에서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간편인증 등을 하나인증서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인증서의 ISMS-P 인증을 통해 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사가 지켜야 할 국내외 표준 공인 기준을 충족했다.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체계의...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4대 원칙으로는 △원칙적 전면 개방 △수능·학업성취도 등 데이터는 일정기간 도래 후 기초지자체 단위까지 연구자 제공(개인·민감정보는 비식별처리) △정책연구 수요기반 맞춤형 데이터 제공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