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과방위 소위는 양자정보통신 활성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융합특별법 개정(안)과 소프트웨어(SW) 업계 숙원 법률(안)인 소프트웨어산업법 전부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특별법' 역시 1소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출연연 통합감사법)'도...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보유해 산업 데이터 활용 잠재력이 매우 크다.
특히 최근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 데이터 축적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산업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회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동화, 인공지능과 정보통신의 발달, 4차 산업혁명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많은 사회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일회적 재난극복을 위한 조치를 넘어서서 상시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현대의 사회현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아울러 ‘산업융합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했다. 산업융합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은 신산업이나 신기술 출시를 불합리하게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 또는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민간 접수 기구를 대한상공회의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의 기반을 완성하기 위해 △차량 융합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생태계 구축 등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사고 발생 제로(0)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영상 인식·처리 기술, 차량 플랫폼 기술, 차량 부품·시스템의 평가기술 등 차량 융합 신기술을 개발한다.
또...
이번 정책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 △제약바이오 육성과 민·관의 역할 △제약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산업 동향 및 이슈 △KPBMA 플라자 등으로 구성했다.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기고한 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코로나19에 전...
5G 원격수술은 차세대 통신기술과 최첨단 의료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분야이다. 상황이 급박하다 보니 한국도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전화 진료 등 원격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의료법에 막혀 합법적인 원격진료가 언제 가능할지는 아직 요원해 보인다. 중국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촉매제로 세계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이...
각 지역은 전략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면서 증가하는 정보보호 필요성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보안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반영하는 등 융합보안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여 지역 전략산업의 융․복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국장은 “데이터 3법 통과와 함께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보안에 대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도도 높였다. 접속자의 전자기기에 맞춰 홈페이지가 자동 조절되는 '반응형 웹'을 이미 적용하고 있는데도 모바일 앱을 함께 개발해 배포한 이유다. 청약홈 접속자의 약 60%가 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감정원은 파악했다.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가족관계정보를 실시간 표출해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고, 청약 단지 인근의 최근 분양...
영역에서 규모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도하며 1위 통신 사업자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순이익도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72.5% 감소했다.
◇MNO 매출 작년 2분기 이후 반등…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민앤지의 이동통신사 서비스와 세틀뱅크의 금융 인프라를 융합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데이터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수혜 역시 기대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관련 사업부서에서 다양한 분야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혁신금융 77건, 정보통신기술융합 40건, 산업융합과 지역혁신이 각각 39건이었다.
규제 샌드박스의 과제 접수부터 심사까지 평균 50일이 걸려 영국, 일본 등 외국(평균 180일)보다 더 빠른 심사가 이뤄졌다.
승인 기업의 70%는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 실험장 역할을 수행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기술별로는 애플리케이션을...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방송의 공적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량도 엄청나게 빠르게 늘고 있다"며 "늘어난 정보가 국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정부부처, 과학기술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새해 첫 업무보고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연구개발의 산실인 ETRI에서 시작한 것은 D․N․A(Data, Network(5G), AI)와 과학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과기부는 지난해 1월 정보통신융합법 시행을 시작으로 신산업과 신기술의 시장진출 기회 창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A등급인 산업부는 세계최초 5G 상용화, DNA+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집중투자 등 산업 활성화와 함께 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을 통한 교역 다변화,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원인 데이터 개방ㆍ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데이터 간 융합과 활용 촉진을 통해 데이터 산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 구축한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간 연계로 이종 분야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 생산을...
개인위치정보사업자의 진입규제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고 5G 주파수를 현재 2680㎒ 폭에서 2026년 5320㎒ 폭까지 두 배가량 확대하는 등 5G 관련 차세대 디바이스 개발 및 융합서비스 활용을 위한 제도를 정비한다.
또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주파수면허제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주파수 이용지위(할당, 지정, 사용승인)를 통합하고...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인 5G 통신장비와 초고속 통신기술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꿈꾸는 화웨이는 향후 스마트시티 통신망과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을 융합한 3세대 중앙통제센터를 통해 지역별 맥도날드 판매량 및 개인별 햄버거 취향까지 감안한 제품이 제공되는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여기에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426억 원→626억 원), 뇌질환 빅데이터 축적·분석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개발(신규, 7억5000만 원), 정보통신기술(ICT) R&D 혁신바우처(신규, 129억 원) 등 예산도 증액됐다.
또 소재·부품·장비의 자립화를 안정적으로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5년 한시의 특별회계가 2조1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