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소니 영화에 현대차의 미래 신기술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진짜 속내를 두고 '레벨5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협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28일 현대차는 세계적인 콘텐츠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와 전략적...
현대ㆍ기아자동차 국내 생산공장이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또다시 휴업을 예고했다.
27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생산설비가 내달 부분 휴업에 나선다.
먼저 상용차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이 6월 1∼5일 휴업한다. 중동 및 아시아 일부 지역으로 나가던 포터 수출 물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크게 감소한...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구축한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가 서울 강동구에 들어섰다. 서울시에서는 여의도 국회 충전소 이후 두 번째 상업용 충전소다.
현대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8%를 기록했다. 지난해 5위 수준에 머물렀으나 1분기에는 중국 BYD를 추월해 4위로 올라섰다.
27일 전기차 판매 분석업체 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순수 전기차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포함해 총 2만4116대에 달했다. 점유율은 8%로 글로벌 순위는 4위다.
1위는 8만8400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를 4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자리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창단 4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ㆍ기아자동차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 기부 캠페인 ‘나눔 프로젝트’에 나서 총 5억5900만 원을 구호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현대차그룹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그룹 차원의 지원에 이어 이어 임직원 개개인도 자발적인 나눔에 나섰다.
시작은 작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하고,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등 총 147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가와...
국토교통부는 현대ㆍ기아자동차와 BMWㆍ메르세데스-벤츠 등 국산 및 수입차 55만여 대에 대해 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 싼타페(CM) 등 3개 차종 29만462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시작한다.
해당...
송호성 신임 기아자동차 사장이 수출현장을 찾아 직원을 독려하고 수출차 품질 점검에 나섰다.
기아차는 신임 송호성 사장이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차 품질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올 1분기 현대자동차의 국내 평균 판매단가(ASP)가 사상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제품군과 대형 SUV 확대, 나아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전기차 라인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평균 판매가격 상승은 마진 확대 및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진다.
18일 현대차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수시장...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본격적인 유럽판매에 앞서 스위스 법인을 설립했다.
독일에 자리한 유럽 법인과 달리 스위스는 독립 운영체제를 갖춘다. 판매 역시 딜러체제가 아닌 현지 법인 직판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스위스 현지법인(GMCH‧Genesis Motor Switzerland AG) 설립을...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시작될 '신차 기근’에 대비해 제품군을 축소한다.
사실상 '모델 노후화' 초기에 진입하는 만큼, 돈이 되는 차만 남기고 과감하게 단종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영업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전동화 작업의 '조기 추진'도 검토 중이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부터 시작될 신차 기근에 대비해 '영업이익 방어' 전략을 수립...
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나선다.
기아차는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의 외관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나섰다.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내외장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이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공자 포상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2017년 출시한 기아차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모닝 어반'이 선보였다. 기본 트림 기준, 가격이 약 230만 원 올랐다.
기아차는 12일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춘 ‘모닝 어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km/ℓ...
김덕수가 직접 무대 위에 올라 연주자로서, 교육자로서, 국악과 연희를 사랑하는 예인으로서의 김덕수의 삶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명인전 시리즈'의 하나로 공동 제작됐다. 오는 28~3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며, 29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극 '김덕수전傳'이 28~3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 소개와 명인의 소감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수전傳'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세상 마을...
현대ㆍ기아자동차가 ‘비대면(Untact)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의 ‘스마트(Smart) 상생’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ㆍ기아차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 관계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 비대면 IT...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부지 매입 이후 6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GBC신축사업과 관련해 2019년 11월 26일 건축허가서를 교부한 이후 5개월만인 6일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 신고 필증을 교부했다.
서울시는 “건축허가 이후, 굴토/구조안전 심의 및 안전관리계획서...
현대자동차 8세대 쏘나타가 미국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7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추진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장 높은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을 통해 쏘나타의 정면 및 측면 충돌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