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 인사는 이를 두고 “조국을 위한, 조민에 대한, 부산대의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최재형 캠프 언론특보는 1일 논평을 통해 “부산대는 굳이 조씨의 성적이 우수했고, 위조한 표창장과 경력은 주요 합격 요인이 아니었다고 대학성적이 지원자 중 3등이라는 설명까지 보탰다”며 “이 때문에 ‘조민...
앞서 권익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에 대한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이 나오자 당내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선 후보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원 전 지사는 여야의 모든 대선 후보들에게 정략적인 이전투구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윤 의원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과도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는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다 안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본회의를 열어 사퇴를 받아 주고, 자연인 입장에서 특수본의 수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물론 국민의힘 역시 '사퇴안'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제기된 12명의 의원 중 탈당...
최 전원장이 5·18묘지를 참배한 것은 지난 6월28일 감사원장 사퇴에 이은 정치참여 선언 이후 처음이다.
최 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5·18묘지를 방문해 분향과 헌화를 하고 열사 묘소를 둘러봤다. 그는 현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경선 시작을 앞두고 5월 광주의 정신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고 국민 통합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부끄러움을 아는 세상이 되자"며 분노했다.
최 전 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차관, 비 안 맞아서 좋습니까"라며 "신문 제목처럼 저도 모르게 한마디가 튀어나왔다"고 직격했다.
그는 "어제 참모들로부터 법무차관의 우산을...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면 얼마든지 부동산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부동산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대선 후보라면 부동산 뿐 아니라 신상, 경력, 인생 과정, 정치적 견해 등 모든 것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은 아직 안 나온 상태다. 경선전이 본격화되면 이들도 공약 전쟁에 뛰어들 것이다.
여당 후보들은 반시장적 정책도 서슴지 않는다. 이 지사는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을 약속했다. 기본주택은 역세권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주택이다. 이 지사는 추가 재원 없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3일 이준석 대표를 찾아 본회의가 열리는 25일 비전발표회를 미루고 공동 투쟁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언론재갈법' 날치기를 막는데 모든 대권 주자가 힘을 모으자고 했다.
반면 국민 과반은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원전 조기 폐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해온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정부 책임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울 동력을 잃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배임교사 등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본 자신의 판단을 수사심의위에서 인정하면서 리더십의 균열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 총장은 직권으로 소집한 수사심의위 권고를 반영해 빠르게 불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면서도 "당의 경선이 온 국민의 관심 하에 모든 후보들이 참석해 설득력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진 의원 역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어설픈 봉합이 아니라 갈등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논란을 빚은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건'과 관련해 "진짜 약자를 소외시키면서 국민 등골을 빼먹은 관변단체"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 전 원장과 정책 대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같은 날 ‘후보 등록 이후 토론회나 비전발표회 개최’ 주장을 해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쟁후보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내 경선에서 토론을 피하는 게 공정과 상식인가”라며 “그런 어이없는 갑질 논리는 검찰총장일 때나 하는 것이다. 지금은 전 국민의 심판대에 오른 대선...